인천 부평에서 지인분과 술한잔 하고 헤어졌습니다.
지인분 집은 김포시 입니다.
부평에서 택시를 태워서 보냈죠 .
한 20분뒤 지인분께서 연락이와서 , 택시기사가 가는 도중에 공차비를 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나오는 길 에는 손님이 없어서 ...
공차비 없으면 여기서 내리시라고 했다고 합니다. ( 그 길은 차도 없고 , 한적한 길 )
지금까지 부평에서 김포로 가는 택시들 중에는 공차비 받은 적 은 없었습니다.
2만 4~5천원에 가던길인데 , 택시기사가 3만원을 요구했다 합니다.
여성분이라 무섭기도 하고 해서 , 그냥 주웠다고 하네요 .
택시 번호판을 몰래 찍어 뒀다고는 했는데 , 사진찍는다고 뭐라할것 같아서 급하게 찍느라 번호판이 잘 안나왔다고 하네요 .
이럴경우 공차비 주는게 맞나요?
저였더라면 , 바로 경찰서로 갔을텐데... 제 생각도 잘못된 판단인가요?
타지역에서 손님을 태워서 다시 자기내지역으로 올수 없다더군요.~~
그지역 택시기사들한테 걸리면 욕먹는다나 뭐라나..
그러니..타지역 넘어갔다가 돌아올땐 빈차로 온다내요~~
불쌍하기도하고....그래서.저는 타지역으로 택시타고 넘어갈때는..2천원~3천원은 더 주고합니다.~~~
그 법이 있어서 주는게 아니라..저는 그냥 불쌍해서 줍니다.`
형이 잘못하고 있는 거야 그런 거 자꾸주니까 기사들 이 버릇나빠지는 거야
공차비는 절대안줘도 되형
괜한 자비를 배풀고 다녔내요 ㅠㅠㅠㅠㅠ
처음에 탈 때 공차비 줘야된다고 말하던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공차비안주면
여기서 내리라고 하면 시브랄세끼네 형들 정말 상습범인가봐
남성분이 였다면 ... 그랬을까요?
치고 가는경우만 즉 위에분 요금처럼 3만원에 가자고 하여 3만원만 받는거죠
그렇지 않는경우는 그냥 미터기 금액만 받아야죠
미터기 찍고 가다가 돈더달라고 하는것은 신고가 답입니다.
가다가 3만원 협상하면 어쩌자는건지 ㅎㅎㅎ
저런 차는 무조건 신고해야 답나옵니다^^
이럴때엔 어떤 조치를 해야할지 ...
앞으로 그렇게 해야겠네요 .
걱정이 태산입니다. >_<
경찰이 관여할라면 요금부분에서만 승객이 택시비를 안낼경우만 가능하구요.
운수사업법에 보면 영업지 이외의 구역을 갈경우 기사 임의대로 거부를 할수있고 , 갈경우 요금은 협상할수 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아쉬운건 타기전에 기사가 먼져 제의를 했다면 승객입장에서 결정을 할수 있었는데 다가서 그런건 좀 아니죠.
앞으로 콜을 불러야겠네요
택시 안에 여성분은 얼마나 떨렸겠어요 >_<
공차비를 내라고 하네요 .
영등포 멈춰있는차
다 바가지택시같아서
전 주로 조금 더 걸어가서
움직이는 택시나
인천콜택시 탑니다.(콜은 찍힌요금만
내면 되고 택시번호판 외울 필요가
없죠)
다음부턴 콜택시 불러야겠어요 ~
서울차가 경기권에서 서울로 넘어올때 둘다 손님 태워도 될겁니다.
뭐 경기권에서 서울오는 사람이 별로 없겠지만
서울차가 경기권에서 경기권으로 가는 승객을 태우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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