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종개님의 글 보니
생각나는 폐교가 있네요
대전 유성구 원내동에 충일여고 라는 폐교가 있지요.
79.3월 개교 : 충일 실업 여고로 출발
84년 : 인문계고로 전환
05.2.18 : 24회 졸업식후 현재까지 폐교로 방치됨
대전 충남방적에서 3교대로 일하면서 학교 수업까지 받던 누님 들이 다니던 학교였지요.
(한때 재학/졸업생이 3천명 정도였으나.05년도 졸업식때는 단 21명만 졸업)
70~80년대 섬유산업이 호황기 였다가 화재사고가 3번씩이나 일어나는 악조건속에
결국 공장도 대전에서 논산으로 이전했지요.
요새도 폐교에 들락날락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경비가 24시간 정문에서 지키고 있지요.
건설업체 부영에서 방적공장.여고 부지를 인수했지만 아직 손을 못쓰고 있지요
강심장 있는 분들은 폐공장도 둘러보더군요.ㄷㄷ
기사로 다 읽은 내용 입니다.
여름철에 공포 체험한다고 밤에도 가고 하더니 많이 잠잠해졌네요
집안도 이르켜주고
산업의 역군으로써도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 하셧죠
산도끼님 말씀도 맞습니다^^
무턱대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 하는 반도체 하나가 불량품인 사람입니다 ㅋㅋ
글도 읽지 않고 그대로 답글 올리시는듯.ㅋㅋㅋ
사실 이해가 가지않는것이 폐교된학교에 경비가있다는게 조금 아이러니하네요.ㅎ
저도 가보곤 싶지만 가끔 짭X도 지킨다는 소문에,ㅋㅋ;;
못들어오게 하는것 같네요.
충남방적 폐공장도 몰래 들어갔다간 쫒겨나는 사람도 있다네요.
공장이나 학교에 못들어갈려고 경비가 24시간 지키고 있습니다.
정문쪽에 경비 있있습니다.
티코나 오토바이.자전거 타고 순찰하지요.
근데 정문을 꽉 잠궈놨으면서 티코는 어케 경비실 안으로 끌고 가는지 아리송하지요.
ㅎㅎㅎ (정문열고 티코 데리고 가는듯..)
둔산경찰서에도 순찰 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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