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초 이후부터 보시면 됩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려보네요.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올림픽대로 반포-성수 구간쯤으로 기억되는 구간입니다.
유독 정체가 잦은 곳이기도 하구요.
뒤쪽에서 계속 싸이렌 소리가 울려옵니다.
차량 흐름이 거의 정지 상황이라
룸미러로 계속 상황을 주시한 후, 흐름에 맞춰 길을 터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런 상황이 벌어지네요.
처음에 벤츠를 보고 황당했는데 체어맨 더 황당하네요.
구급차 환자의 일행인가 했지만 계속 저런식으로 따라가려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결국 일반 차량과 합류하여 가더군요.
저 구급차 체어맨이 부른거일수도있음
스스로 잘했다 라고 칭찬을 하셔도 좋습니다.
벤츠차량 역시... 님이 중앙으로 최대한 붙이니깐....
생각없이 가다가....다시 님처럼 중앙으로 붙이는거 보입니다.
님이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벤츠차량 역시 그냥 갔을거라 생각됩니다.
님이 솔선수범을 하여 다른 차량까지 하게 하신건 잘하신거 맞습니다.
체어맨 차량도 언젠가는 님처럼 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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