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그랜드 스타렉스임돠.
xx검사소에서 정기 검사를 잘 마치고 순조롭게 운행완료후 집에 왔고.. 다음날 보니 본넷에 쿡 눌린 자국.. 햇볕에 보니까 너무
확연하게 보임.
도대체 어디서 난 것인지 알 길이 없음.. 블랙박스 전체 다 뒤짐..
헐.. 검사소에서 기사가 본넷을 열었다가 눌러서 닫음.. 딱 손 닿은 그 자리..
일단 블박에 영상.. 음성까지 다 있고 혹시나 해서 하드.. 외장하드.. 메모리.. 몇군데에 걸쳐서 백업까지 다 해놓음..
즉시 xx검사소에 전화..
소장이라는 분으로부터 전화옴. 책임지겠다는 말 함..
녹음 한다고 얘기하고 녹음함. cctv확보 요구하였으나.. cctv 본인이 봤는데 역광이라 잘 안보인다면서.. 영상주기를 꺼려함.
일단 현대자동차 사업소에서 견적 받은 후 다시 얘기하기로함.
추후에 처리되는것 봐가면서 영상올리겠습니다... 슬퍼요.. 또 시간내서 사업소 견적받으러 가야되고.. 짱남.. 그 시간은 누가 보
상해주나여. 차야 수리 받으면 땡이지만..
세상에 검사하러 갔다가 이런 경우 당하는 것도 있나요??
일단은 어느 검사소인지는 밝히지 않겠음돠.. 처리가 되는것 보고.. 동영상.. 책임지겠다는 통화 내용.. 모두 공개 할께여.
동네 블박 다뒤져서 잡았는데.. 아는 사람이었음... 대박... 보험처리 했었죠. ㅠㅠ
이런일좀 안 일어났으면..
추후에 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그정도 눌렀다고 본넷이 콕 눌리는것은 또 뭐죠?
현기차에 더 화가 나는 이유는....
아니 본넷 닫는데 내려서
쾅 하고 닫는것도 일상적인 방법이지만
그래도 쾅 하고 내리면 보는 고객의 입장에서
함부로 한다는 느낌을 줄까봐
어떤때는 본넷을 다 내리고
콱 눌러서 닫는 경우가 허다 한데.........
눌러서 손가락자리가 들어 갔다는 것은
제조사에 따질 문제라고 봅니다.
헐~~~~
차 철판이 호일같은듯 .. 그런재질로 만든차가 박치기라도 한다면
즉사일듯
저도 라프 신차 구입하고 첫 오일 갈때 gm대우 직원이 본넷 닫으면서 눌러서 닿았는데..
철판이 안쪽으로 푹 접혔다 나오더라구요.... 가운데 캐릭터 라인쪽으로
살짝 표시가 나긴 했는데...그냥 쿨하게 괜찮다고 넘어 갔습니다.
나중에 보니 표가 많이 나서 슬프긴 하더군요 ㅎㅎ
전 이런경우를 당해봐서..
힘을 준 부분이 쑥~ 들어가더라구요
순간 쫄아서 손을 떼니 다시 나오긴 하던데 엄청 놀랬습니다.
스타렉스, 포터 등등..사이드 풀린거 밀다보면 쑥쑥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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