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고는 아니고요~ 친구가 사진 보내주길래 걍 어이없어서 웃었네요 ㅋㅋㅋㅋ
제 사고는 아니고요~ 친구가 사진 보내주길래 걍 어이없어서 웃었네요 ㅋㅋㅋㅋ 서행으로 가다가 살짝콩~ 앞차를 부딪친듯 안부딪치듯 박았다네요. 뭐 그 충격이야 어느정도인지 사고 당사자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뒷범퍼 교체에 랜트에 딸래미운전 조수석 아줌마 타고있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침 맞으러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뭐 전에 보험사고처리하는분이 피가 줄줄나도 아무렇지도 않은사람이 있는 반면에 조금만 놀래도 심장이 벌렁벌렁하는사람이 있는거라고 사람마다 틀리다고는 하는데.... 뭐 친구말에 따르면 닿을듯 말듯 닿았다는데 내리자마자 목잡고 내리더니 허리아파서 침맞으러 다니고...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ㅋㅋ
뭐 사고낸 놈이 등신이니까 해 달라는대로 다 해줘야겠죠? 아님 얄미워서 엿먹일 방법을 찾아야 하는겁니까 ㅋㅋㅋ
3자 입장에서 얄미워서요 ㅎㅎㅎㅎ
답글단 분도 악플러 깔라고 한듯...ㅎㅎ
근데, 앞차 너무하네...
안에 있는 나는 아픈데가 없던데...
스크레치도 안나는 살짝 묻은 정도로 접촉했는데
병원 가는 인생들 보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 때가 가끔 있습니다.
사실 뭐 예전에는 큰사고가 아닐시 그냥 두리뭉실넘어가는일이 많았으나
요즘에는 100%죠 툭쳐도 병원에 입원하니...
전에도 잘~ 가고있는데 옆에 보험 레카차가 제차 막 세우더니 제차에서 뭐가 나와서 자기 차 부딪쳤다고 내려서 확인해보니 부딪쳐서 생긴건지 원래 있던건지 라이트에 실기스 하나 찾아서 30만원 달라고.. ㅡㅡ;;;;; 뭥미 보험에서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보험사에서 뭐 20만원인가 얼마 받았다고 하든데 참~~ 야박해요 ㅋㅋㅋ
일주일 지나니 멀쩡한 나는 무엇인가..
저분은 놀이공원 범퍼카 타면 식물인간 될수도 있겠네..
이럴경우 딱 두가지인데..
첫째 : 돌아이를 잘못만난경우
둘째 : 내려서 죄송하다는말 한마디없이, 뻔뻔하게 대응했을경우
.............예) 기스도안났내요, 큰일날뻔했내. 등등..
대부분 엄청 똘아이 아닌경우엔, 미안하다는 사과없이 뻔뻔하게 나오는 사고자들이 미워서 입원치료받고하는거죠~~~!!!!
다음날 전화와서 2백만원 물어 주었다고 하네요
정말 세상이 막막해 지고 있습니다
저도 카니발로 경부고속도로에서 쾅 하고 후미추돌 당했는데요...
내려서보니 제차 범퍼는 상대방차 번호판 찍힌자국정도만 있는데
상대방차는 범퍼가 먹고 들어갔습니다..
사진만 놓고 얄밉네 어쩌네 드립치시지 마시구요..
블랙박스 영상 있으면 까보세요...
후미추돌은 가해자가 억울해할 껀덕지가 없습니다...
그 차량도 제차도 밤바를 갈지 않을 정도로 가벼웠답니다.
그런데 앞파 승차인원 아줌마 세명 바로 입원.
알고보니 보험회사모집원 이었어요.
아주 된통 당한적 있습니다. ㅠㅠ
보험회사에 다니니 자기들 앞으로 많이들 보험 가입했을꺼 아녀요.
생각해보니 울화통 터지더군요. ㅠㅠㅠㅠ
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만
사람마다 차이가 다 있습니다. 아내가 사고당한적 있는데 놀란것 만으로도 정말 오래 가더군요. 거기다가 한참동안 운전도 못했습니다.
죄 지으면,,,
다음에 더 독한놈들 만나봐야,,,,,,정신차리지...ㅋㅋㅋㅋ
거기에 일주일에한번씩 침맞으러다니다니
매일도아니고 일주일에한번씩 맞는거여
지도 반대로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 원인과 결과는 서로서로 물린다. 언젠가 똑같은 짓거리로 달게 받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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