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7월 21일 일요일 오전 10시경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사거리 (우측에 순복음교회)
한강 방향에서 KBS 방향으로 주행.
직진하기 위해 신호 대기하고 있던 중 (직진 후 좌회전 신호등)
직진 신호를 받고 출발하는 순간에 발생한 사고.
갑자기 좌측에서 관광버스가 튀어나오며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적을 울려 경고를 하면서 저의 차량을 제동을 하였으나,,,
버스는 운행을 멈추지 않고 우회전을 계속하면서 접촉 사고 발생.
(운전석 쪽 휀다 모서리를 긁고 나서 조금 더 진행하다가 정차함)
* 편도 2차로의 도로이며, 1차로는 좌회전 전용이고 2차로는 직진 및 우회전 차로.
* 엑셀 페달을 막 밟고 출발하는 순간이라서 그렇기도 했고,
청색 신호에 버스가 튀어나왔기에 순간적 판단으로는 왼쪽 좌회전 차로에서 직진하려는 것으로 여겨
(20년 운전했지만, 설마 그런 식으로 우회전할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함)
급브레이크를 밟지는 않았음.
* 어쨌거나 접촉사고는 브레이크를 밟고 정차한 직후에 발생.
* 보험사에서는 교차로 사고이기 때문에 어쩌구 하면서, 버스의 100% 과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고 유발 책임이 저에게도 있다는 건데, 그렇다면 제가 어떻게 했어야 사고가 나지 않았을까요? 헐...
*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인데, 원래 그런 것인가요?
버스의 차선위반인데...
브레이크를 밟고 정차한 직후에 일어난사고!!!!! 영상필요!!!!!
위에 다시 올렸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처음 버스를 봤을 땐 설마 우회전할 거라는 생각은 못하고 좌회전차로에서 직진하려는 것인 줄 알고 우측으로 핸들 약간 꺽으면서 정차했지요...
출발 엑셀을 밟는 순간이기도 했구요.
너무 억울해요...ㅠ ㅠ
왜 걸어다니지,않고 자동차를 끌고 나와서 버스와 사고가 발생하게 했는지에 대해 과실을 주장하는 보험사의 입장입니다~
명언(?)이시네요. ㅠ ㅠ
2.급정거후 멈췄지만 버스가 커브틀었다 - 급정거는 운행중 일부로 보여집니다. 정차주장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3.버스에는 블랙박스가 아마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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