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라 영상플레이는 못했지만 저희 시집을 보자면 시어머니 연세 올해 80입니다. 큰사위 나이가 59. 저 며느리 50이죠.
어르 연세가 많을수록 정말 애기가 되어간다라고나 할까요.
가끔 특히 약값 아까우시다고 약을 쪼개 드신다거나 할땐 부드럽게 말씀을 드리다가도 애처럼 반말로 혼을 내기도? 합니다.
엄니. 누가 약 쪼개 드시래? 엄니 며느리 고생 시킬라고? 엄니 그러면 나 엄니 요양원에 보내버리고 엄니랑 같이 안살거야. 나도 더 나이들면 편하게 살아야지 엄니 병수발 하면서 살아야기분좋아? 꼭 약은 의사가 시키는대로
저도 방송봤는데 저안에서 반찬투정에 설겆이등 장모님한테하라고 하구 좀 일반 사위와 틀린점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서로 장모랑 사위가 맞고를 치면서 웃고 하는거 보면서
참 아들보다 더 가까이 지내는거같아 부럽던데요??
입장 바꿔서 대부분 남자이시니 마눌이 여러분의 부모한테 말투부터 공경하고 어렵게 대하는게 좋은가요
아님 친딸처럼 지내는게 좋은건가요??
울누나도 시집가서 사돈어른들한테 엄마 아빠라고 부르면서 지내던데요 보기좋구요
말이 그렇다고해서 다른며느리보다 못하는게 아니라 더 잘해서 주위에서 칭찬도 자자하구요
전 며느리나 사위나 격식 갖추고 지내는것보다 배후자보다 더 가까운 사이로 지내는게 더좋은거같애요
저런게 마치 격식없이 가족처럼 잘지내는걸로 생각하는 무식한애들이 많아요
법적으로 맺어진 가족이라고(인척) 해도
대우하는건 달라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아들같이 친엄마같이 대우를 해준다고 해도
손 아랫사람이 저러는건 꼴사납네요 +_+
장모님에게 반존댓말섞어가며 얘기하는데..
어느정도까지는 친근감이있어 좋아보이던데..
며느리는 딸이 될 수 없습니다.
살아보면 압니다...
한번씩 장모님한테 전화와서 받으면 엄마 되어있어서 반말 여러번 한적은 있네요ㅋㅋ;; 아닌걸 알고는 바로 급존대ㅋㅋ
장모님하고 편하게 지낸다는 취지는 좋지만
이렇게 방송까지 하는 마당에
시대가 변해간다라는 운을 띠은는건
여러 사람 개념적인 생각을 해도 아닌듯합니다
존경 존중이란 의미가 그냥 없어져버리는 장면들 같네요
방송 탓는데 장모님 여러 지인분들에게 한소리씩 들을듯하군요
보기가 좀.....
더 적으면 욕 나올까봐 이만..........
어르 연세가 많을수록 정말 애기가 되어간다라고나 할까요.
가끔 특히 약값 아까우시다고 약을 쪼개 드신다거나 할땐 부드럽게 말씀을 드리다가도 애처럼 반말로 혼을 내기도? 합니다.
엄니. 누가 약 쪼개 드시래? 엄니 며느리 고생 시킬라고? 엄니 그러면 나 엄니 요양원에 보내버리고 엄니랑 같이 안살거야. 나도 더 나이들면 편하게 살아야지 엄니 병수발 하면서 살아야기분좋아? 꼭 약은 의사가 시키는대로
사위 의사입니다. 엄니께 똑같이 엄니라며 반말하기도 합니다.
늘 반말은 아니지만 나이들어 판단력 흐려지고 네살배기 애기처럼 굴때는 애 다루듯 반말합니다.
또 가끔 애교부리며 어머니 손잡고 노래불러 주는 모습 보기 좋습디다.
경우에 따라선 사위가 기분 좋은 반말은 저희 집안에선 허용이 되는 부분이네요.
어무이~ 아부지~ 하면서 지금까지
존댓말을 쓰고 있지만
부모님께 존댓말 안 쓴다고 부모님을
하대한다고 생각 안합니다
화면을 보니 장모님인데 친어머니 대하듯
편안하게 서로 대화를 나누는게 보기 좋은데요?
첨부터 반말을 했다기보다 장모님의 동의가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혼치 않은 장면이라
다들 낯설게 보이는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자식 셋이 있는데요
전부 존댓말 씁니다 가르킨 건 아니고
어른들에게 존댓말 쓰는 걸 보고 따라
하더니 어른들만 보면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씁니다 아내와도 서로 존칭을 합니다
저건
못배워서 그런겁니다
가정교육도 문제이고.....
에라이~~후레자슥같으니라구.....
그 가족의 범위를 자기 부인까지가 아니라 부인의 가족 까지 인정하는 착한사위 같은데...
존댓말해가면서 남처럼대하는 사람이 더 별로...
그렇지만 저는 서로 장모랑 사위가 맞고를 치면서 웃고 하는거 보면서
참 아들보다 더 가까이 지내는거같아 부럽던데요??
입장 바꿔서 대부분 남자이시니 마눌이 여러분의 부모한테 말투부터 공경하고 어렵게 대하는게 좋은가요
아님 친딸처럼 지내는게 좋은건가요??
울누나도 시집가서 사돈어른들한테 엄마 아빠라고 부르면서 지내던데요 보기좋구요
말이 그렇다고해서 다른며느리보다 못하는게 아니라 더 잘해서 주위에서 칭찬도 자자하구요
전 며느리나 사위나 격식 갖추고 지내는것보다 배후자보다 더 가까운 사이로 지내는게 더좋은거같애요
그래도 보청기 하라는 얘긴 4가지죠.
저희 와이프는 저희 어머니랑 최고의 친분을 자랑 하나.....
엄마라고 부르며 지내지만 반말은 안합니다.
반말 가끔 섞어 해도 저떠위로는 안하네요.
지들 끼리 저래 지내든말든 상관없는데 방송에 보여주는건 아닌거같은데
세상에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모르면서 자기가 생각하는게 맞고 남이 하는건 틀렸다고 말하는거 참 웃기네요 ..
장보님이랑 저렇게 지내는거 보니 보기 좋은데요. 어느정도 선은 지켜야 할 것 같은데... 그것또한 유교사상이 붙은 우리나라만 해당되는 사항이죠.
무조건 틀렸다. 무조건 못배워서 그렇다는 사람들 정말.. 무식 할 따름 입니다 ^^....
외국과 비교하면 안되지만 우리나라 는 회사 사장에게 사석에서도 굽신굽신. 하지만 외국은 회사일이 끝나면 회사 사장에게 장난도 치고 심부름도 시킵니다..
꽉막힌 마인드로 앞날 살아가기 힘듦니다. 남을 이해 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를 살아가겠죠.. 세상을 발전해 가고 변해 가는데 생각은 꽉막혀 있내요 ㅉㅉ>......
참 방송무서워..저런걸 좋타고 깔깔대고 웃고..누가보면 장모집 일주일에 3-4번은 오는 사위인줄 알겠네..
다들 성공하느라 바뻐서 그나마 방송에서라도 찾아뵙는게 어디냐..이렇게 긍정적으로 볼수 없는 1인..
실제로도 저렇다면...정말 보기 안 좋네요.
근데 방송에서의 저런 행동은 보기예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부모(처가)에 대한 예의는 지키는게 도리라고 봅니다
아버지한텐 기억안날정도로 어릴대부터 존댓말 썼고 어머니한텐 입대하면서
부터 존댓말 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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