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이었습니다. 제가 과장으로 승진하고 축하비 하고 받고 친구들을 데리고 남외동에 나가서 술한잔 햇습니다. 제가 차를끌고 왓엇는데. 생각보다 많이 취햇거든요 그래서 제가 택시를 타고 "아저씨 남외동 푸르oo아파트요"하고는 집으로 가고있엇습니다.그런데 옆에서 어떤 썅깐나 쇄키 들이 빵빵거리고는 붙을랑말랑하면서 살살기어나가길래 메가마트 쪽에서 가드레일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택시 기사아저씨는 자기자신보다 먼저 저한테 와서 "괜찬으십니까?x2 죄송합니다."라고 저한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10분후에 다와가는데 저희 아내가 기다리는겁니다. 새벽2시경이었는데도 벌벌떨며 저를기다리는 모습이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와중에 택시아저씨가 눈물을 흘리며 "집사람이 좋은분이시군요 저도 아내가 살아있엇으면 좋겟습니다"라 말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더 라구요 택시 기사 아저씨 아내분은 교통사고로 세상을떠난 분이셧습니다. 그러고는 제가"세상살기 힘들죠? 조금만기다리세요"하고는 3000원을 주고 내렷죠 그런데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할려고 하는데 차키가 없는겁니다. 작은방에도 찾아보고 큰방에도 찾아보고 장모님방도찾아보고 아이들 방도 찾아보고 제작업실에도 없는겁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제 사고나면서 제키가 떨어진것이라고 생각이 들엇습니다. 제가 술만먹으면 차키를 손에 쥐고 있거나 뭔가를 쥐고 있거든요 ..... 그래서 그번호 불러주고 번호를알아내서 제가 전화를햇습니다. 기사아저씨가 전화를받고 제가"어제 남외동에서 내렷던사람인데 기억나세요?"라고 햇더니 기사아저씨가"아 어제 그분이시군요 몸은 괞찬으세요? 아 맞다 어제 차키 놔두고 가셧던데"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어디시죠? 제가갈께요?"하고 말을햇죠 그랫는데 아파트 1층에서 어젯밤 몇층인지 몰라 기다리고 있엇다고 합니다. 얼른제가 내려가서 "죄송합니다. "하고는 만원짜리 한장을꺼내서 제가"이른아침이라 추우실텐데 어디가서 된장찌게 사드세요"하고는 제가 차키를받고 기사아저씨가 자꾸 됏다고 하시니까 제가 안녕히 가세요 하고 차를 타고 갓죠ㅎㅎ 8xxx번 기사님 감사합니다..ㅎㅎ 다른 택시 기사엿으면 제차가 뉴오피러스인데 열쇠를줫겟어요? 차량조회해서 가져가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