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그냥 차 쫄래쫄래 따라가는건 줄 알고.. 저러다 치일라.. 하며 봤는데..
목줄 달고 끌고 가고 있네요..
얼마전에 한번 크게 이슈된적 있는거 같은데.. 아직도 ;;;
차에 태우기 더러워서 그러는진 몰라도.. 말 못하는 짐승인데.. 좀 불쌍하네요.. ㅠㅠㅠㅠ
어라.. 자고 일어나니 인기글이 되어있네요..
차도 많이 안다니는 일직선 내리막이라 속력좀 나는 도로인데다..
아직 성인견이 되지않은 한 7~8개월?(잘은 모르지만..) 되어 보이는 진돗개 비슷한? 종 같앗는데..
즐겁게 산책나온듯한 모습은 아닌.. 많이 위험하고 힘들어 보이는 모습이라..
일행 모두 안스러워 했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렇게 함부로 욕부터 싸지르지는 못할테니....
모두 한치의 틀림도 없는 똑같은 지구의 내용물 입니다
사람이니까 개를 어떻게 해도 된다는 것은 사람만의 생각이지 사실이 아닙니다
세상이 아무리 미쳐간다해도 우리의 본질을 부정한다면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중 가장 쓸모없고 불필요한 존재가 될것입니다
자초지종도 모르고 그렇게 마녀 사냥식에 신고는 무슨....
주위에 간첩신고들이나 충실들하지...
목줄 차에 매달아서 '운동'시켜드릴게요.
뭐하러 돈들여서 헬스장가서 런닝머신 뛰나요?
시속 200키로까지 가능한 무료 런닝머신이 있는데^^;
아마 얼굴이 헬슥해질 정도로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운동이라하더라도 저런식으로 운동시키는건 잘못이지만
만약 차주가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인데 같이 걸으면서 운동시키기엔 몸이 불편하고 가만히 운동도 못시키고 집에만 두는게 불쌍해서 저렇게라도 운동을 시켜주는거라면 어떻하시겠습니까???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는상태인데 무조건 차주를 욕하지는 말자구요
보아하니 찬찬히가는구만.. 시골길같구..
기사아저씨 사정이야 알수없지만 학대같지는않네요~ 왼쪽에 목줄달아야 백미러로확인이되니까 그랬을수도있죠.. 시골길 도로위엔 리어카도 다니고 경운기도 다니고 교통법규 이런거 안따져도 누가 뭐라하지않아요.. 서행하는거 그러려니하고 슬쩍 옆으로 돌아서 가면 그만이고 이렇단말입니다. 똑같은걸보고도 이해하려하면 이해할수도있을텐데 뭐하나 보면 차주건 댓글이건 욕한마디 못 거들어서 안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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