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강제연행 문서 공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 문서가 공개됐다.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의 상세한 내용이 담긴 문서가 실제로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 국립공문서관은 2차 세계 대전 때 일본군이 네덜란드 여성 35명을 강제 연행해 위안부로 삼은 내용이 담긴 공문서를 한 시민단체의 요청으로 지난달 하순부터 공개 중이다.
해당 문서는 530쪽 분량으로 지난 1999년 일본 법무성에서 도쿄의 국립공문서관으로 이관됐다가 한 시민단체의 요청으로 지난달 하순부터 공개됐다.
문서에는 1947년 종전 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임시 군법회의에서 전직 일본군 중장 등 장교 5명과 민간인 4명을 강간죄 등으로 유죄 판결한 법정의 기소장과 판결문 등 재판 기록이 포함돼 있다.
판결문에는 일본군 전 중장이 당시 인도네시아 자바섬 스마랑주에 수용돼 있던 네덜란드 여성을 위안소 4곳으로 연행, 협박과 매춘을 강요했다는 사실이 적혀있다.
고노 요헤이 당시 관방장관은 이 문서를 토대로 '고노 담화'를 작성했다. 이와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총리는 그동안 "군과 관헌에 의한 강제 연행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고노담화를 수정해야 한다"는 등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 왔다.
위안부 강제연행 문서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위안부 강제연행 문서 공개, 하늘이 벌하리라" "일본은 반성해라" "위안부 강제연행 문서 공개에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s;;;이번에 일본 극우파 애들 일본법원에서 조선 관련 학교 접근 금지및 벌금 1억얼마 때리고
일본 지식인들 일부 단체가 인종차별하는 극우들 막는데 게속적인 운동한다던데
쪽빨이들중에도 많은 부류가 그래도 정의감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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