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촬영이 않되었고 상대 가해자 차량(벤츠) 블랙박스로 신호위반 과실 인정받았습니다.
사고는 가해자 신호위반을 직진 중이던 제 차량과 추돌하여 견적 780만원 나왔습니다.
견적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우스 잘라내고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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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김여사 (50대 후반) 였으며 사고 직 후 가해자가 신호위반 사고를 인정 하더니 자기 딸 , 보험회사 직원 도착하니 신호위반 했는지 경황이 없어서 기억이 않난다고 하더군요..
제가 가해자 차량에 블랙박스 있으니 확이 하자고 하여 영상 판독으로 가해자 신호위반 100% 과실 인정 받았는데 머 저런.. xxx 가 있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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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고 후 손 (핸들 봉에 찍힘) 에서 피가 계속 흐르고 허리 , 목 통증이 심하여 병원으로 바로 와서 8일간 입원 했습니다.
가해자 보험회사 담당자 합의금으로 90만원 부르더군요.. 2번 돌려보냈습니다.
그후 보험회사 담당자에게 어떻게 이런 사고를 내놓고 가해자는 사과 전화 한통화 없느냐
경찰에 신고 해 버릴거 참는 중이다 최소한 미안 하다고 사과 정도는 해야 정상 아닌가?? 라고 전달 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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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왈... 경찰에 신고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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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을 달라고 했나?? 이양반이 벤츠 타고 다닌다고 서민 무시 하나 생각까지 들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신고했습니다... 사고 후 신고를 하다보니 제가 증거 자료 등등 제시해야 하고
귀찮은 일의 연속 이더군요..
지금은 회사 업무 때문에 퇴원 후 통원 치료 받겠다 전달 하고 퇴원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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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너무 얇밉고 약오르는데 형사 합의금 이런거 필요없고 제가 가해자 귀찮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가요??
그냥 재입원 렌트 수리비 포함 받아내고 천천히 치료받고
보험사 회사와 말로 끝내는게 좋지않을까요..
형사합의할지 안할지는 가해자가 정하고 안해줘도 구속되고 그러진 않아요.
공탁걸고 벌금으로 마무리할겁니다. 사고접수하고 대차 보험사담당자와 합의하세요.
사고나면 당사자는 나서지 말라 해당 보험사들이 조언을 합니다. 괜한 몸싸움이나 보복으로 번질수 또한 잘 되던 합의가 무산되는 등 많은 변수가 생기니까 말이죠....
최소한 전화해서 몸 괜찮으세요? 하고 묻는게 도의나 그쪽에서도 님의 성향을 알 수 없으니 보험사에 맏겨 위임하는게 아니겠어요?
요즘 세상이 이리 변했습니다. 20여년전 운전할때와 지금과는 너무도 판이하게 다르네요...
그나저나 몸 얼른 쾌차 하시기 바랍니다.
소주한잔하시고 잊어버리시길...
저런무개념은 나중에 호되게 당할겁니다.
합의금은 그쪽에서 안주고 벌금먹으면 그만입니다.
에혀 그래도 가해자쪽 괴씸하긴 하네요
보험료 내고 사는데 보상뿐만 아니라 사고 접수 하시고 자문 얻으시길...
그리고 사과 크게 기대하지마세요 현장에서 사과안하면 그 뒤론 사과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합니다그러니 보상을 최대한 받으시고 피해자분이 행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살아가면서 동부화재에 자동차보험 하는건 이번일로 없을것이다. 다짐했네요..
정말 큰사고로 장애나 사망 이런경우아니면
요즘 자기가 무슨짓 했는지도 몰라요. 그냥 보험처리되면 끝내고 말자는 주의.
경찰서가도 사과따윈안합니다. 나이처먹고 왜 그렇게들 사는지 모르겠지만
50살이상 처먹고 뒷목뻣뻣해서 사과하기 힘든가보죠.
그냥 마음편히 치료받고 차수리하고 받을거 받고 잊는게 님인생에 도움됩니다.
훨 씬 나아보입니다. 저런 사고 몇번 내본 인간들은 사고나면 보험부르고 차에서 개인짐 빼느라 정신없습니다. ㅋ
신호위반 확실하면 벌금도 내야 하고 합의해달라고 매달릴겁니다
당연히 운전자 벌점도 받구요;;; 신고하세요
다 체워서 퇴원하시는방법 외엔 별다른게 없네요.. 경찰에 신고하셔도 합의같은건 없습니다. 신호위반이라고
하더라도 피해자가 중상이 아닌이상 벌점과 벌금으로 끝납니다.
다만 열손가락 지장 찍는데 참 기분 머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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