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충북에 사는 NF오너입니다
다름이아니고 11일날 저녁 차량을 운행중 신호대기에서 출발을 하려는데 갑자기 차가 쿨럭 하면서 핸진 체크등이 들어왔고
악셀반응이 3초정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를 바로 갓길에 세우고 시동을 끄고 다시 걸으니 아무이상 없이 걸리고 엔진 체크등만 들어와있는 상태여서 다음날 현대 블루핸즈에 입고를 시켰습니다.
정비를 해준다고 해서 맞기고 집에서 대기하는데 정비기사가 전화와서 인젝터 쪽에 때가 끼어서 그런거같다고 청소를하고 경고등을 삭제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전 서울을 올라가려고 고속도로를 타고 일반주행중인데 엔진출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지만 괜찮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서울까지는 150km정도 운행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다음날이였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시동을 걸었는데 딱딱딱 엔진때리는 소리가나는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시동을 끄고 엔진오일 쪽을 확인하였더니 오일이 하나도 없는것이였습니다. 의문입니다 오일이 센것도 아니고 오일이 하나도 없다니요...
그래서 불야불야 카센터에 가서 오일을 사다가 주입하고 롤링을 30분정도 시켰지만 소리는 여전하더라고요 그래서 괜찮겠지 하는맘에 운행을 하였지만 역시나 소리가 알피엠이 올라갈때마다 소리가 더빨라지는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보험서비스를 불러서 엔지 수리점으로 입고시켰더니 크랭크축 마모 피스톤 마모..... 엔진 보링이라네요...수리비도 후덜덜...아 이건 저도 잘못이지만 블루핸즈에서 아에 점검도 안했다고 볼수있지않나요?....ㅜ.ㅜ 고수님들 이상황 제가 100%잘못인가요?....
기록이 남아있다면 현대쪽 잘못... (오일간지 2~3천 됬는데 엔진 말아먹었으면 고갱님 과실이라 할게 없죠..)
기록이 없으면... 울며겨자먹기로 고갱님 잘못..
근데 중간중간 오일양 점검은 운전자가 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걸 소흘이 하여 엔진이 맛간거면... 달리 방도가 없습니다.
오일 체크등이 들어왔다면 당연이 책임을 물어야겠지만...
여유가 있었으면 차 입고 시킬 때 원인을 해결해주고
그 외 소모품이나 정비해야 할 곳을 알려달라고 했더라면
이 같은 사태는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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