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이제 집에와서 아버지와 술한잔하고 이런저런얘기 나누다가 드디어 글씁니다...

많은사람들이 조회하시고 댓글도 달아주셧는데 일일이 답변 못달아드려서 죄송하구요.

우선 사장을 만나고 얘기한결과 자기직원들은 절때 그러지않았다고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했었구요.

그일에 대해서 너무나도 뻔뻔하게끔 얘기하는 사장이 너무 화가났습니다..(이때까지만해도 아직 범인은 누군지모르는상태)

그래서제가 "사장님 저희아버지와 아는사이지만 피해를본건 저고, 사장님은 제가 의심되는 업체중에 하나일뿐이다...그리고 그 카드사용한곳이 바로옆이다..그러니 내가 의심안할수가있겟느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니까 사장이 수긍 후 그럼 자기직원들 데리고 그 호프집으로가서 확인해봐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경찰에 신고접수 후 경찰을 대동하고 카드를 긁은 호프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설마...내가 헛다리짚었겟구나 싶었는데 호프집에 들어서고, 제가먼저 사장님 여기혹시 cctv 있나요?

라고 물었을때 사장은 저희는 cctv없다 그냥 장부만 적어놓는다 라고 말씀하더군요..

그래서 카드를 도난당했는데 그 카드를 사용한곳이 이곳이다 라고 말씀드렷습니다.

그러고나서 21:02분에 계산한 사람 없냐고 물으니 두분이서 온 손님이 있었다 그사람들이 카드를 내고 술을먹고 갔다..

그래서 경찰관이 그 사람이 누군지 기억하느냐 라고 물으니까 여기옆에 세차장직원이라고 말했답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저는바로 호프집 밖으로 나와서 세차장으로 걸어갔구요...

경찰관이 저한테 오더니 절대로 흥분하지말고 그냥 자기들이 처리할테니 기다려달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화삭힐겸 담배만 연신뿜어대고 있는데.. 나중에 그 직원 두명중에 한명만 오고 한명은 10분이 넘도록 

안오더라구요..그래서 호프집쪽으로 걸어가봤는데 호프집 옆에서 경찰관이랑 셋이서 얘기하고있더군요..

그때부터 알았습니다.. 저새x가 범인이라고......열이 나고 일하다 조퇴하고 온게 정말 잘한거구나 싶었습니다..

그 후 사장은 자기가 책임지겠다 당당하던모습은 없어지고 정말 죄송하다고 정말 이럴줄 몰랐다 하며 사죄하고있고요..

저는 사장한테 악감정도 없고, 아버지랑 17년동안 아시는 분이라서...저희아버지도 근처에서 공업사 세차장하셧기때문에..

좋게좋게 넘어가려했지만 그 범인이라는 저한테 한마디 사과도 없이 그냥 유유히 지구대 차량 타고 갔습니다..

★★ 여기까지 현재 진행중인 부분이구요. 저위에 있엇던일은 19:20 ~ 20:00 까지 있었던 일이며, 08:15분 부 구로경찰서로 사건이 접수되었다고 문자날라왔습니다...당장 내일이나 몇일지나고 연락오겠지만 전 몇만원을썻든 몇백만원을썻든 남의 돈을 훔쳐서 썻다는거에 대해 분노를 감추지못하겠고, 아버지도 처벌을 강력하게 원하고 계시네요....

우선 여기까지이고요..내일 연락이오면 경찰서 방문 후 다시 한번 글 작성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