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처음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스티커를 본 소감은
그래서?
이 느낌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가 타고 있으니 난폭운전 하지 마세요라는 말로 느껴집니다.
난폭운전이 횡횡하고 있음을 전제하고 있고, 타 차량을 잠재적 위협운전차량으로 인식하는 문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안 사실은,
미국에서 사고 대처시 아이가 차 내부에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라는 의미로 저 스티커가 사용되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의미보다는 스티커 붙인 차량에 대해서 배려를 요구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봅니다.
도로에 나온 차량은 구급차 등의 특수차량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평등합니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법규가 적용되고 그 법규를 위반하면 누구에게나 동일한 제재가 가해집니다.
달리 말해, 특수차량을 제외한 어떠한 차량도 특별한 배려를 요구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차량 운전자가 임산부이든 노약자이든 교통법규가 달리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운전자가 그 누구든 동일한 법규를 적용받는 수 많은 운전자 중 하나일 뿐입니다.
운전자에 따라 특별한 배려를 요구하는 건 상식 이하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상, 아래 보복운전 글보고 까칠한 반응하였음.
사고나서 민사 드갈때 그 스티커 보고도 조심안한 과실 조금더 매기는걸로 알고 있어요
사실 유치원차 사고나서 조금 더 유리하게 판결 난적 있고요
그거는 요즘 약과고
니죽고 내죽자 . 앞만 보고 달림 . 면허딴지 보름 이런 문구도 봤는대
진짜
이런차 조심하게 되드라고요
수많은 댓글 다신분들...허무하실듯..
맞는 말씀 잘보고 갑니다
봐달라는 뜻인데 한국에서는 아기가 타고 있으니 천천히 가겠다라는 뜻으로 바뀐 ... ;;;
초보 운전자가 악용하는 사례도 있고 (집 앞에 아주머니 뒷 유리에 붙이고 다니시는데
손주 없음. ;;; 아들은 이미 다 커서 사화 생활 중 ;;; 도저히 아기가 나올 구석이 없 .. ;;;)
심지어 아기가 타고 있다는 팻말임에도 후미등 태운 차량도 ㅎㅎㅎㅎ
지우고 잠수탄게 아닙니다
원하는 결과는 얻었고 문제만 계속 커져가길래 삭제했습니다..
사람 생각이 정말 다양하단걸 알았습니다..
강요하는 순간!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각종 의문이 있지만
댓글엔 또다른 댓글이 달릴뿐이지 끊임없는 평행선이더군요..
보배를 해보니, 무뇌도 많고 / 개념인도 많고 비율이 갈립니다.
물론 저도 보배에선 글을 막 쓰다보니 무뇌쪽에 가깝다고.....ㅋ
그런 저를보고 무뇌라 생각하고 또 공격하고
약간 그런것 같아요ㅋ 서로간에 불신..^^;;;
저도 어의없는 답글보고 같이 싸우는순간!
같은 사람이 되는거죠ㅋ
평정심 유지하기가 참 힘든곳입니다ㅎㅎ
다만,
- 제목이 너무약자임을 강조하심이 안좋게 보일 수 있구요.
- 보통 보복운전 영상의 경우 회원분들은 발생전의 영상도 보길 원합니다. 인터넷에서 이런류에 하도 많이 당해서요. 댓글로만 잘못 없다라고 하면 잘 안 믿죠. 보복당시 영상이 있으면 사전 영상도 당연 있을테니 바로 추가하던가, 아예 처음부터 같이 올려야 오해 안받습니다.
- 지우고 잠수 타신거 맞아 보입니다. 삭제 하시더라도 여기서 댓글로 뭐라 하실게 아니라, 이래이래해서 삭제했다는 게시글 하나 남기는게 게시판 이용하는 매너 아닌가 싶네요.
- 도와 주려는 취지로 댓글 다신 분도 많은데 원하는 결과 얻었다고 끝내버리면 그분들의 수고는 뭐가 되겠습니까...
저는 이래서 평행선(?)을 달린거라 생각되네요. 게시판에서 흔히 보던 광경이죠.
신경쓰고 노력해서 댓글달아준거 헛수고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보배에서 활동을 잘안하지만 운영중인 네이버 카페도 있구요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동일한 닉네임으로 열심히 활동중입니다..
답변글도 정말 열심히 작성하고 있구요..
사건이 해결되어 글은 삭제하겠다고 댓글은 남겼습니다..
제가 보배 활동이 많지 않아 추가 게시글은 쓰지 않았구요..
댓글 달아주신 많은분께는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번호판 번호도 알게되었구요
비겁하게 도망가거나 그러는 사람 아닙니다
이건 제 생각이자만...
그 아이가 진짜아이일 때 그 스티커 붙였다가...
이제는 이미 컸는데 뗄려니 귀찮아 그냥 붙이고 댕기는거라고 추측만....ㅋ
정신나간 사람들 일일이 상대하기 싫어서 내린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분은...안그러시죠??...남얘기에도 귀기울일줄 아셔야죠.........^^
제가 잘못되었거나 스타렉스차주 변호해주고 싶으시면
평택 경찰서 강력계로 같이 오시던지요..^^
전 그 사건을 옳다그르다 판단하기보다 독고단님의 대처방법이 잘못되었다고 말한건데요??
댓글들 안읽어보세요??
그랬으니.. 그렇게 감정적으로 댓글들을 다셨겠죠..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사는데..님께서 님 생각을 일방적으로 합리화시키려고 한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은 안해보셨죠??..댓글들 다신거보면..과간이 아니어서요..댓글단분이 사과까지 하는경운 첨이네요
그것도 얌전히 이러한상황도 있을수있다라는 가정을 두고 질문을 한글에다가도..감정적으로 하시는거보니
화도날법하지만....그러시려면 글은 안올리셨어야 옳져,,? 여기는 커뮤니티 입니다.
다 님편이 아니고 객관적으로 자기 생각들을 글로 쓸수있는곳이란말입니다.
사실 모두가 제 편을 들어줄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더군요!
고의 급정거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저 역시 당해본적이 있기에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있고
얼마전 사망사고까지 나서 뉴스에 보도되고 가해자는 구속되어 징역 5년 받은걸로 압니다
그 i40 운전자는 뒤따르던 트럭운전자가 사망하는 결과가 생겨서 5년을 받았지만
이 스타렉스가 한 행위와 그 i40가 한 행위는 동일합니다
다만 제 와이프와 아들이 죽이 않았다는 결과 때문에 스타렉스 운전자는 다른 처벌을 받을것입니다
내 목숨같은 아들과 와이프가 타고있는 차량 앞에서 저렇게 급하게 끼어들어 고의 급정거를 하는 차량을
소리높여 욕하고 있는데..
거기서 상대방을 두둔..? 하는듯한 댓글을보니 상당히 화가 나더군요
제 입장에선 찢어 죽여도 시원찮을놈을보고 상대방 이야기도 들어봐야한다는 중립적인 글이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제가 볼땐 내 말이 다 맞기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하나의 거짓도 없이 글을 썼다고 생각했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제각각이네요~
또 일부러 화를 내게끔 유도하는 댓글도 섞여있었습니다..^^
그사람이 잘못한건 어느누가 봐도 맞습니다.
댓글을 다실때..감정이 격해져..냉정함을 잃으신듯하네여....
..모쪼록..처리 잘하세요..전이만..
그리고 김여사들은 왜 1-2차선만 고집주행하는지 알수가 없읍니다
고속도로 1-2차로가 그렇게 주행에 안전한 차로인가요?
마눌님들 주행교육좀 제대로 시키고 도로에 내보내시길 바랍니다
잘해결되길 바래요~
그런 스티커 붙인차 보연 조심하게되는거는
사실...
게다가 옆에 초보운전까지 같이 붙어 있으면....웬지..........안습.........하아...
애기들은 보통.. 극성스러운 애기 아닌이상은.. 차에 타면.. 잡니다.. 카시트에 잘 앉아가는 애들은..
과도한 클락션을 삼가하란 뜻도 될듯 싶네요 ㅋㅋㅋ 제 생각입니다...
오랫만에 늦둥이 생겨서... 애기 태우는데.. 타면 꼭 잡니다. 가끔 큰.. 클락션 소리에 놀라서 깨기도 하더라구여..
저도 아기가 타고있어요 스티커는.. 첫째때도.. 지금 막둥이 둘째때도.. 전혀 붙이진 않았습니다만...
아기가타고있어요 스티커 붙어있는 차량 보면.. 양보도 하게되구.. 클락션도 울릴일 있으면 참게되더라구요...
뭐.. 사람마다 틀리니깐요..
그전엔 몰랐는데 아기를 태우고 운전대를 잡으면 조심스러워 집니다.
방지턱도 평소보다 더 천천히 넘게 되고 차선변경, 속도, 신호등 모든것들이 혼자 운전할떄와는 틀리더라구요.
뒷차가 보기엔 답답할 수 있지만 한번쯤은 진짜도 있을 수 있다는거 알아주세요 ㅎㅎ
니가 나중에 자식낳봐라
당연이 양보해주고 보호해주고 이해해줘야지
스티커 붙이고 난폭운전을 하던말던 얌전하게 가는차가 더많은데
당연한거지 스티커 저거먼데 그래서 뭐? 이런건 니가상식이하다 와 화나네
물론 스티커 붙여논것도 신경이 쓰여..혼자다닐때도..2~3차선으로만 다닐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애들이 안타고있다고 담배꽁초 밖으로 팅기고 난폭운전에 상습끼어들기에
저러면서 저런 스티커는 왜 붙이고 다니는지 이해할수가없음..
자기 애들은 중요하고 없을땐 남들 차량은 안중에도 없나??
아이가 안타고 있는 주중(출퇴근)에는 그 차타고 폭주하는 아빠들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위에 즐비합니다.
어제는 어떤 미친 SM7이 저 스티커 붙이고 칼질 하던데요?
주로 주말에 애들 태우고만 운전합니다.
어쩌다 애들 없을때도 물론이고 신호 잘 지키고 남에게 폐 안끼치려 하고 있습니다.
스티커만 붙이고 난폭운전하는 차들 물론 문제지만,
진짜 선량한(?) 아이가 탄 차량도 특히 주말의 경우 많을 듯 합니다.
열에 아홉이 난폭하더라도 아이가 탄 차량 한대가 있음 배려가 의미 있다고 생각됩니다.
뒤에서 클락션 한번 덜 누르는 것도 배려일테고,
아이가 탄 차량 주위에서 난폭운전 안하는 것도 좋게 말하면 배려일 겁니다.
물론, 내 차에 아이 있소 하고 배려를 강요하는 것도 좋은 행동은 아닐듯 합니다.
저도 돌이 아직 안된 아이 키우고 있지만 저 스티커 왜 붙이고들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내 차에 양보하라는 뜻인지... 아이가 타고 있으니 사고 안 나게 조심해달라는건지~
내 아이가 타고 있는데 사고나면 니 책임이니깐 조심하라는 협박인건지~
웃기는건 출퇴근시간에 저 스티커 붙인 차들 - 물론 대부분의 차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 난폭운전 더 했으면
더 했지 얌전하게 운전하지는 않더군요~ 물론 제가 본 차들만 그렇다는 겁니다~
칼치기는 기본이고 신호위반, 속도위반, 차선위반 등등 위반이란 위반은 다 하면서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스티커는
왜 붙이고 있는건지~ 그냥 익스테리어, 뽀대용으로 붙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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