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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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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못볼껄 목격해서 짜증나네요..
밤11시경 일산방면 강변북로.. 가양대교 부근에서 사고 목격했습니다..
사고파편들과 함께..
오토바이 운전자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걸 목격했네요..
아무 미동 없는걸로 보아 그 자리에서 즉사 한것 같던데..
척추가 부러졌는지 등이 휘었더군요.. 신발 벗겨져서 한쪽발은 맨발이고..
오토바이는 파편이되어 3,4차로에 흩어져 있더군요..
10여미터 앞엔 자주색 아반떼 조수석쪽과 유리창이 처참히 부셔져 있었는데..
아반떼 운전자분이 오토바이 뒤를 들이 받아서 난 사고 같은데..
혹시 자세한 사고경위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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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파심에 물어보는데..
저런경우 아반떼 차주는 어떻게 되나요?
강변북로가 자동차 전용도로라 오토바이 운전자 과실 100%인지?
만약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다면 아반떼 차주가 깽값 안물어줘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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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퀵 오로방들이 가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질주하던데..
제발 그러지 마세요~
이번에 사고 나신 분.. 참 안됐지만.. 운전자의 입장에선 그 사람 정말 짜증나네요..
오토바이가 파편이 되어 잘 분간 안되지만..
시티100같은 오토바이에.. 빨간색 바가지 헬맷이라.. 게다가 야간에 자동차 전용도로를 질주하다니..
자살행위 이지요..
오토바이 운전자 혼자 죽지.. 왜 엄한 아반떼까지 피해 입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