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21살 남자가 죽겠다고 차도에 누워 객기 부리다가 진짜 죽었네요.
뭐... 운전자가 과속을 했네 안했네 이런 논란을 일으키고 싶지는 않고요.
술 과하게 하면, 저도 나중에 후회할 짓을 하곤 했지만... 알아서 적당히 마시는게 꼭 필요할것 같네요.
젊은 나이에 죽은 사람도 참 안타깝고, 도와주다 다친 동료들이나 운전자도 참.....
원본기사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56&article_id=0000051361§ion_id=102§ion_id2=249&menu_id=102
근데... 위 기사에서 운전자는 불구속 입건되었다고 나왔는데요.
1. 보통, 저런 사고에서 불구속 되려면, 피해자(사망자 가족)과 합의를 봐야하나요? 위와 같은 상황에서 합의금은 얼마정도 되나요?
2. 불가항력이라고 해야하나요? 길가에서 자살하려고 뛰어든 사람을 쳤다면(전방부주의 말고요) 이것도 합의를 봐야 구속되지 않는 상황인가요? (맞다면 참 억울하겠다 싶어서리)
3. 무단횡단이던, 죽겠다고 뛰어들었던.... 사고난 곳이 자동차 전용도로라도 위 1, 2번과 같은 조건인가요? 맞다면, 운전자보험이라도 가입해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