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보배에 처음가입한 봉봉카내사랑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황당한사고를 당해서 문의차 여쭤볼려고 합니다.

저도 당황해서 어찌 해결해야할지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사고배경

지난 10월 31일 밤 11시경 차량에 연료가 없어서 주유소로 갔습니다. 주유가 끝나고 주유소 출구에서 정차하고 좌우 주시후 큰 대

로변에 지나가는 차량을 기달리던 찰라에 자전거가 제 차량 조수석의 바퀴부분에 충돌하여 자전거 탄사람이 본넷에 올라온뒤 쓰

러졌습니다. 저도 놀라 우선 변속기를 파킹으로 한 후 사이드 브레이크도 잠구고 내려서 다친사람을 살펴보고 우선 병원에 가자

고 말했습니다. 자전거 타신분이 차량은 괜찮나고 물어보셨지만 저는 차량보다는 자전거 타신분의 몸상태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외상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자전거 타신분이 별이상이 없다고 말씀하시고 저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하셔서 제 명함을 드렸고

저 또한 연락처를 달라했지만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날 일은 여기서 마무리 되었고 11월 1일 아침에 병원에 왔다면서 진단비는 어

떻게 할것이냐며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그래도 차량에 타고 있는지라 다치지는 안았지만 도의적인 부분에서 5:5로 부담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 탄분이 사고장소가 인도에서 난거라 5:5는 안되겠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결국 보험사에 문의해서

과실비율을 따지고 다시 연락을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보험사측에서는 차는 자전거 보다 약자에 해당된다며 과실비울을 최대로

따져봤자 차량이 7 자전거가 3 정도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결국은 보험사에 사고접수후 진단비를 보험사에 넘겼습니다.

진단결과는 외상이 없고 내상도 없으며 물리치료와 약을 복용하면 된다고 자전거 타신분이 말씀하였습니다. 진단 이후 병원을 한

번 더 오라고 의사분께서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11월 4일 자전거 타신분이 병원에 다녀가셨고 11월 11일 이후 한번 더 병원에 방

문할 예정입니다.  

사고처리는 아직 여기까지이며 이후 진행되는 사항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입니다. 좋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봉봉카내사랑의 주장

1. 주유후 귀가하기 위해 주유소 출구에서 정차후 좌우 전방 주시후 자전거가 충돌해옴

2. 하차 후 자전거운행자의 상태를 확인함 운행자는 외상은 없고 괜찮다고 별이상이 없다고 말함. 이 후 저에게 연락처를 요청한

    후 제 명함을 주고 저는 운행자의 연락처를 받지 못하고 헤어짐(운행자가 다음날 별이상 없을거라는 말을 전할꺼라고 전화준

    다고 함  )

3. 다음날 병원이라고 연락이옴 진단비에 대해 의견차이가 남 (봉봉이:5:5, 자전거 운행자 5:5는 아니다 인도에서 사고났다고 주

    장)

4. 결국 보험사에 문의하여 사고접수하고 보험담당자와 상의후 보험사에서 지급을 함

5. 자전거운행자가 진단결과 외상과 내상은 없고 물리치료와 약을 복용하면 괜찬타고 저에게 연락함 

6. 자전거운행자와 보험담당자와 연락하면서 보험담당자가 11월 4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11월 11일 이후 병원을 한번 더 간다

    고 저에게 연락함 

저의 주장 및 사고처리는 여기 까지고요 자전거가 인도주행을 해서 정차하고 있는 차량을 충돌 할시 과실비율을 얼마정도 나올까

요?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전거도 차에 속한다고 명시되어있고 인도주행을 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허나 자전거를 인도주행하며 출구에 정차에 있던 차량을 충돌하면 차 대 차 사고인지 차 대 사람사고 인지를 알고 싶습니다.

일단 진단비와 치료비를 제 보험사에서 부담하기로 하고 운행자와 연락 후 비율만큼 돌려 받을 셈입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사고현장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