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HS는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약자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를 지칭합니다.
자동차 테스트 부분에선 NHTSA와 함께 신뢰도가 높기로 유명하죠.
IIHS 테스트로 평가하는 등급은 아래와 같습니다.
G - Good (우수)
A - Acceptable (양호)
M - Marginal (보통)
P - Poor (형편없음)
[IIHS] 2013 현대 투싼 ix35 Small Overlap Test
스몰 오버랩 테스트는 40mph (= 약 64km/h)의 속도로 차체 전방의 25% 부분을 충돌해 차량의 안전성과 운전자의 피해정도를 측정합니다.
보통 스몰오버랩 테스트는 차체 중량이 높을수록 충격이 강해지게 됩니다.
투싼 차량은 2010년식부터 구조가 재설계되어 등급이 높아졌지만,
스몰 오버랩 테스트 결과
충돌시 더미의 머리가 왼쪽으로 기울어 대시보드와 충돌할뻔 했지만 안전벨트와 정면 에어백에 의해 보호되었고
머리, 목, 가슴, 엉덩이, 허벅지는 모두 보호되어 G등급을 받았지만,
스티어링 칼럼(핸들 축)이 11cm 밀려 들어오고
브레이크 페달이 41cm나 뒤로 밀려 들어오고
대시보드 등 실내부품들이 22cm 밀려 들어와 운전자 보호가 취약하다고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하반신은 보호가 되지 않아 P (형편없음) 등급을 받았습니다.
또한, 운전석 A필러가 심하게 휘어서 운전석 안전도 역시 P (형편없음) 등급을 받았습니다.
해당 차량에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었으나 약 64km/h의 속도에도 사이드 에어백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커튼 에어백은 헤드 인저리를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인데 터지지 않았네요.
[IIHS] 2010 현대 투싼 Side Crash Test
사이드 충돌 테스트는 31mph (= 약 50km/h)의 속도로 차체의 옆을 충돌해 차량의 안전성과 운전자 피해정도를 측정합니다.
운전석 안전도만 A (양호) 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사항은 G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사이드 충돌에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터졌습니다.
하지만 에어백 미전개 사건과 사이드 충돌 테스트의 차량의 파손 정도를 보시면
약 50km/h의 속도로 충돌한 것보다 에어백 미전개 사건의 파손정도가 훨씬 심각합니다.
차량속도가 30km/h 미만이라 에어백이 전개 되지 않았다는 주장은 말도 안되는 얘기죠.
차라리 복불복이나 뽑기 라고 하는게 더 설득력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MBC 뉴스데스크 보도 내용입니다.
에어백이 터졌다면 운전자가 사망할 정도는 아니었을겁니다.
충돌센서까지 부셔졌는데 에어백이 안터진다는게 결함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이제 삼위일체, 센서각도, 충돌속도 이런 변명만 늘어놓지 말고
결함은 결함으로 인정하는 현대자동차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투싼 에어백 미전개 사망사건 hmj852000 님 원글 링크 :
http://community.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47491
투싼 Small Overlap Test 관련 링크 :
http://www.iihs.org/iihs/ratings/vehicle/v/hyundai/tucson/2013#SmallOverlapFrontal1812
투싼 Side Crash Test 관련 링크 :
http://www.iihs.org/iihs/ratings/vehicle/v/hyundai/tucson/2013#Side1323
원가절감한 부품들이 제기능을 못해서 못터졌을겁니다.
가 격 : 내수차량 >>> 수출차량
어차피 내수시장은 독과점에다가 가격 비싸고
품질 엉망이라도 한국놈들은 잘만 사니까.....바꿀 필요가 없는거지.
법적 제도적 역시 흉기가 우세하니
저런일 터져봐야 입닫고 법대로 하란 소리가 나오는거..
흉기가 바뀌는것 보려면
정부 고위층 인사가 저런사고로 똑같이 망자 나오던가
또는 국민들 들고 일어나 현기 불매운동 벌여서 내수판매율 떡실신하게 만들던가
둘중 하나밖에 없을 듯
아...진짜 심하다 심해
내 주위 사람들 흉기 산다면 진짜 말려야지 하고 또 다짐 해 봅니다.
노조가 정신 차릴리는 세상이 두쪽나도 없을것이고 쌍용사태 같은 회사 존폐를 위협받아야 쥐좃만큼 정신 차릴텐데
꼭 사회를 잘살아나가거나....꼭 돈을 많이버는건 아니죠....
실제 지식이 많은것도 아닙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시험문제에 나올 부분만 철저히 대비합니다....
그리고 버릴껀 확실히 버려서 머리의 저장공간을 잘활용하죠....
스펙을 중요시하는 한국사회 특성이 회사라고 예외일까요?? 현기차의 뻥연비 사건과 충돌테스트 별5개인데..
현실은 그닥 안전하지가...
다 스펙에만 충실해 생긴 사건이죠...
여중생들이.. 케이5 렌트해서... 중앙분리대 박아서.. 다 사망했던데... 이차도.. 에어백 하나도 안터진거 같던데
혹시.... 자료 있으신분 있나요?....
네~~~~~~ 저도,,,, 아침에 뉴스보면서..... 여중생이 뭔일이래.... 하다가...
차 문짝이 다 찢겨나간거 같은데.. 사이드 에어백이 안터진거 같고..
카메라가 돌다보니... 내부의 어떤 어에백도 안터진거 같아....
또 안터진건가... 했거든요....
이거 뭐... 터지기는 터지는 건가요?... 들어있기는 들어있는건지...
집에 기아차가 두대나 있다는 ㅜㅜ
이상하게 에어백 먼저 보게 되더라구요.. 4명이나 죽었는데.. 에어백은 한개도 안터짐..
또 조건을 들먹거리겠죠.. 안봐도 비디오..
옆면 사고에 정면이 왜 터지나요??? 죽은 이유 뻔히 나왔는데! 차 밖으로 튀어나간 사람이 에어백 터지면 삽니까?
안전벨트나 매고 댕기시길!!! ㅊㅊㅊ
뭔 개소리여? ㅋㅋㅋ
그니까.. 옆면 작살나면서.. 한명이 밖으로 나가서 죽고 나머지는 차안에서 죽었는데..
왜? 에어백이 하나도 안터진건지
차밖으로 사람이 나가건 안나가건 에어백이 터져야지..
어... 이거 밖으로 나갈거 같으니.. 터뜨리지말자.. 뭐.. 인공지능 이런거임?
옆면 사망할정도로 작살난사건으로 충격으로 한명이 밖으로 나가버림 나머지 3명 차안에서 충격으로 사망
에어백 하나도 안터짐... 이게 펙트임...
렌트카는 에어백 안달려 있는거 아님... 문제아님?
말같지도 않은 억지 써가면서 그럼 투싼사고는 어찌설명할건가???
진짜 이사람 역겹다 칵 ~퉤
그럼 에어백 안터지지않나요?
비싸다 비싸다 욕해도...외제차보단 사기도 쉽고...
고장나도 고치기 쉽고....
사건 하나하나 억울하면 안타면 되는데... 그게 쉬운건 아니고
현기도 수출용은 잘만들죠? 부품자체가 다르다보니 별수없구요
qm5는 내외수 차별 거의없습니다
요즘들어 국산화를 좀 했지만 웬만한 소모품은 모두 외산입니다
엔진 미션을 비롯하여 90%이상 부품이 스페인, 일본, 유럽산이죠
르삼쇼핑몰? 들어가서 qm5용 소모품 클릭해보세요. 죄다 수입임
차는 좋아도 어쨋든 잘안팔렸으니 망한건 사실입니다
한국시장과는 전혀 안맞죠. 작고 못생겻고 비싸고 ㅋㅋㅋㅋ
그러나 국산 동급에서 기본기에 충실한건 qm5 1등입죠
디자인 좀 바꾸고 르삼마크 대신 르노만 달았어도 많이 달라졌을겁니다
해외에선 잘만팔리죠.
일본차와 중국차의 수준차이 정도?? 급이 달라요
요즘 말많은 문제들 qm5는 지금껏 한번도 없었다는 사실 ㅡㅡ;;
차 사면 폐차 할때까지 경정비 걱정없이 쭈욱 탈수 있는차
이게 좋은차죠. 현기도 15년전엔 좋았는데 말이죠... 기술이 전혀 없어서 수입해서 조립만 할시절에요....
뭐 닛산기술이 현기차보다 높은건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수입이라고 너무 찬양하는건 아닌지;; 도요타면 모를까;;
왜 내외수 차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가????????????
코란도씨도 모노코크임.
에어백 세대도 틀리고 차량 사이드바도 추가 되었을테고.. 하다못해 기자 시승용 차량도 내수용과 틀린데.. 저런 테스트용 차량을 수출형중에서도 고르고 골라서 했을텐데..
결국 국내차량은 사고 안나면 탈만함.. 단. 사고시 생명은 보장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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