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퇴근을 앞두고 마무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차량을 박았다고..
뭔가 예감이 안 좋았는데 역시나 였네요..
제 차량은 주차장 주차 공간에 제대로 주차되어 있었고, 영상의 쏘나타가 위치한 곳은 지하3층에서 지하2층으로
나가는 출구입니다...도대체 왜 저런 상황을 만드셨나 모르겠네요..
애지중지해가며 아끼는 순정 차량인데...휴..영상을 아무리 돌려봐도 도대체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엔 스토퍼를 넘어 뒤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까지 밀어버렸어요..
오늘 일로, 김여사라는 선입견에 무게가 더 실려버렸습니다.
p.s 영상을 잘 못 올려서 수정중입니다.
시동 끈 상태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다 시동을 걸었다 다시 시동을 끄면서 기어를 P로ㄷㄷㄷ
충돌 후에도 미등이 안들어와 있어요. 시동이 꺼진 상태.
왜저러지??
2층올라가는중인거같은데
오르막에서 갑자기 뒤루 또르르르르르...
브레이크를 잡으면 될 껄...
그래도 다친사람 없으니 위안삼으세요.
경사면에서 차가 뒤로 밀림
김여사는 파킹할 생각은 안하고
시동꺼진 상태에서 브렉끼만 미친듯이 밟고 있음
하지만
시동 꺼진 브렉끼 밟기는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거라는 점.....
저기서 시동끄고 내리려 했다면 더 어이없는 행동입니다..
저 곳에서 바로 우측으로 빠져서 나가면 되거든요.. 저긴 주차 공간이 아녜요..
퇴근하고 사고 사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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