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항에서 앞차(택시)가 할머니를 하차시키고 출발했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팽이처럼 빙글 돌면서 쓰러지는 걸 봤습니다. 원인은 긴 코트자락이 문에 끼인채 문을 닫았고 기사는 문닫는 소리에 출발한거죠.
기사님 바로 멈추고 수습하셨습니다. 만약 기냥 갔다면 큰일날뻔 했어여.
지나가던 아저씨가 도와 주길래 전 그냥 지나왔는데
겨울철 긴코드 문에 잘끼니까. 조심합니다
잘못하면 마누라 끌고갑니다.
어제 포항에서 앞차(택시)가 할머니를 하차시키고 출발했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팽이처럼 빙글 돌면서 쓰러지는 걸 봤습니다. 원인은 긴 코트자락이 문에 끼인채 문을 닫았고 기사는 문닫는 소리에 출발한거죠.
기사님 바로 멈추고 수습하셨습니다. 만약 기냥 갔다면 큰일날뻔 했어여.
지나가던 아저씨가 도와 주길래 전 그냥 지나왔는데
겨울철 긴코드 문에 잘끼니까. 조심합니다
잘못하면 마누라 끌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