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 먼지가 많아서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에어건으로 불어내려고 한 세차장을 찾았는데
청소기 한번 쓰는데 1,000원!
다른 곳보다 시간이 더 길겠거니 생각하고 일단 코인 투입하고청소를 시작했는데
세차장 관계자가 물세차 하실거냐고 묻더군요
실내청소만 하고 갈거라니깐 물세차 하지 않을거면 청소기 쓰지 말랍니다 ㅋ
그래서 내가 지금 공짜로 쓰는것도 아니고 동전 넣고 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물었더니 운영방침이 그렇고 청소기로 돈벌려고 장사하는게 아니랍니다
근처 주유소에서 외부세차하고 청소기만 쓰러오는 사람들이 많아 그렇다는데
도통 이해가 안되는 제가 이상한가요, 그 세차장 방침이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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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세차장에 제차 포함 달랑 2대 있었고, 옆의 청소기 3대는 비어있었습니다.
쓰레기라고는 차안에 떨어진 과자부스러기 2조각 버렸습니다.
그냥 캭 퇴! 하고 안가면 그만입니다^
퉤~!!하고 말아버리십시요 ㅋ
그리고 3개월동안 마케팅 비용이라고 생각 하고 이렇게 써붙이세요
"물세차 안해도 청소기는 공짜"
뭐 입장차이니깐 운영방침에 따를수밖에요... 맘에 안들면 안가면 되는거구요
저는 실내세차는 가스충전소 가서합니다. 100원에 에어 혹은 청소기를 쓸수 있거든요. 2분이구요. 머라하는 사람도 없구요.
물세차하신분들이 다음순서로 실내청소를하는데
실내청소만 하려는 사람들때문에 기다리게 됨으로 세차장 전체적으로 병목현상이 생겨 피해를 받기때문인듯함니다.
물세차하고 실내청소하고하니까 여기서하지말랍니다. 돈주고 하는건데 말이에요~
거기는 가게랑같이운영하고있더군요 세차랑 광택이런거요
청소기만 돌리는것도아니고 돈내고 셀프세차하고 난후 청소기돌리고하는데도..
오픈했다고 처음엔 자주올게하고 세차하고갔는데
몇번가니까 하지말라네요~ 기분상해서 더 큰 셀프세차장 이용하고있네요 동네라서 가까운것도있지만
작지만 도움이될까해서 갔는데 영~ 기분이 나쁘더군요 ㅎㅎ
사람이 많지도않았어요 저혼자만 세차하고있엇구요 ㅎㅎ
창원입니다 ㅎㅎ
지나다니다 새로 오픈한 것 같아 한번 들러봤는데 이런... ^^
밤늦게 가면 오히려 편해요.....가보면 개인 세제가져와서 구석구석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택시 많이들어가는 깨스충전소에 자동세차 2처넌. 에어건 원하는데로 사용하고 발통에 공기도 넣고...
내차가 깨스차라 이렇게 되는걸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자동돌리고 광내도 질알을 않하는데
사장이 운영방침이 걸러쳐먹엇네요
주인입장에서보면...ㄷㄷ
그것때문에 내부청소만 하는건 불허하는 세차장이 많은거죠
실내청소만 하는 모든 오너가 같지는 않지만 세차장 업주들 마음도 이해는됩니다
내가 철물점 주인한테 파란 막비닐에 좀 담아달라고 함
아님 포대를 사겠노라고
철물점 주인 열라 짜증내고 투덜거림
다른 철물점으로감
여기선 열라 친절하게 파란 비닐에 넣어줌. 나 단골됨
타이어 파스나서 동네 타이어 집에서 타이어 갈음
친절함
몇달후에 타이어 바람누러감
바쁘다고 바람 못넌다고함
내가 넣을테니 공기 주입기만 달라고함
않된다고함
요즘 돈 않되는거 사러가거나 부탁하면 거지 취급 받습니다
한명의 손님이 여러명의 손님이 될거라는 생각은 않하나 봅니다
배에 기름낀 사장님들 많습니다
쓰지말라니. 고약한 심보죠 그건 ㅋㅋㅋㅋㅋ
저희지역 셀프세차장 20여개 되는데 전부 500원입니다.
청소기 500원에 3분이고요. 청소기<>에어건 동일 기계로 똑딱이로
옮겨가며 쓰면 500원에 거진 다됨..
매트청소기 500원에 3분 30초. 열나게 집어넣고 계속 돌려댐..
세차장 500원에 2분. 거품이 아주 엑기스같은게 좔좔~ 뿜어져나옴...
물론 단 두군데만 저렇고 나머진 지지부리하긴 함.
그래도 저정도는 아님.
진짜 주말. 퇴근시간등 사람몰리는시간이 물세차하고 나서 자리없으면 얼마나 허탈하고 화나는지..
동전 바꾸고 청소기 돌리기까지 시간은 한 3분?
청소기 돌리고나서 세워놓고 딴짓하고 있었다면 제가 이런 말을 안해요.
근데 주유할때 보면 보통 100원에 아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청소기 있지 않나요?
선정리 하려고 잡고 돌리니까 손더러워 진다고 그냥 가라고 하심 ㅎㅎ 정말 좋은 세차장 사장님이신듯
아버지랑 몇 번 얼굴 비춰서 그런가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기분 나쁠수는 있겠지만
대놓고 고객에게 직설적으로 말하는건..
쩜 많이 아닌듯~~
동생이 하는말 담부터 손세차하라고 역시 셀프 세차는 어려워요 ㅋㅋ
대부분의 셀프세차장이 물세차없이 실내세차금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세차는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기에 어느정도 객단가가 나오지만 실내세차는 수익을 보고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엔 별다른 터치를 않하는 세차장이 있긴해요....
그런데 그런 세차장 입소문 잘못나면...
1명이 2명되고 2명이 3명되서... 주변에 자동세차기에서 나온차들이 다 거기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플랜카드도 걸고 업주들이 태클도 걸고 그러는겁니다...
세차장업주가 그러는건 이해는 되지만...
고객에게 표현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저같은 경우엔 조용히 정중하게 이러이러하니 담부턴 자제해달라고 했을껀데...
손세차 한지 얼마안되 외부는 할거 없었는데 실내가 더러워
발판 워터건으로 쏘고 실내청소하려는데
아줌마가 쌩 지랄을 하더군요 님과 똑같이 얘기했음..
그래서 하두 빡쳐서 워터건도 2000사용하고 와서 실내 청소 내돈내고 하는데
왜 지랄이냐고 폭풍 사자후를 날린적이 있었음..
참 마인드가 거지 같았음..
서로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살아갈 길이 다르다 보니 생각이 다른거죠!
그 세차장 사장생각이 그러하다면 냅두세요. 아무리 급해도 절대 안가면 그만이죠!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말해주세요, 그집 사장님이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계시니, 그마인드에 동감하시는 분들은 애용해 달라고!
거기가 어디라고요?
메인이 있고나서 서비스가 있는거 아닙니까?
자동차 살때 a/s비용을 선지급하고 받는건데도
일부 정비사분들은 이해를 못하시고 계시고
직구로 구입한 tv는 a/s 안되는게 당연한거지요?
동네장사는 그래하면 안댄다 하시네요.
닭은 안시키고 1.25리터 콜라를 500원에
달라는 격이네요.
손님이 원하는걸 해주는게 서비스고, 문제는 콜라만 사가는 사람도 잠정고객이라는걸 인식하는 사장님은 흥할것이고,
얌체라 하며 면박주는 사장은 망할거란거죠(사장님이 알아서 손해는 안나게 가격책정하셔야겠지만)
물론 식당에서 밥도 안처먹고 박하사탕집어먹는 년은 손님, 잠정고객도 아닌 양아치고요
구멍가게든 대기업이든 업주는 자기 경영룰이 있는거고,
안바쁠때라고 봐주고 바쁠때라고 안봐주면 개판나는거다.
너같은 분들 안바쁘다고 한두번씩 봐주면 바쁠때와서도 진상부릴 사람임.
어쩌다가 이리 이기적인 사람들이 넘쳐나는지? 자기 입장만 입장이냐?
안가면 되는 겁니다.
공공 기관도 아닌대. 그런대 맘에 안들면 안가면 되고는거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거죠;;;
좀 착각을 하시는 듯..
그럴때는 한가해서 그렇지 바쁠때 그러면.. 다른 세차 고객이 기다리느라 피해 보겠죠
그렇다고. 한가 할때는 되고. 바쁠때 안됩니다. 하면. 일괄성 떨어지니. 욕을 먹겠지만.
몇푼 더 버는거 포기 하고 한가할때도 안되게 일괄성 있게 하는거는 문제 없다 봅니다.
평소엔 고객이었다가. 바쁘고. 비싼 고객들 많을때... 싼 고객이 온다고. 문전 박대 하는게 문제겠죠..
생각을 잘 못 하시는 듯 합니다.
옆에 주유소에서 외부세차하고, 셀프세차장에와서 먼지만불고 간다고하면
쥔장입장에서 그런손님들이 얄밉긴할것같습니다.
그럴거면 셀프세차장을 하지를 말던가 ㅉㅉㅉ
두말하면 입아프고 세말하면 잔소리죠..
배떼지에 마블링 제대로 쳐 두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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