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든겁니다.ㅎ
만약 제가 신차를 사서..
1.교차로서 신호대기중 뒤에 트럭이 받아서 손톱만큼 찍혔습니다.
별 큰상처는 아니고 아저씨도 너무 미안하다 해달라는데로 해주겠다
했지만 전 별 상처가 아니기에 담부턴 조심하세요.ㅎ 하고 보냈습니다.
2.몇달후 또 대기중 뒤에 승용차가 제 범퍼를 받아서 손톱만큼 또 찍혔습니다. 이가해자는 내리자마자 보더니 별거아니네요. 한 만원드리면 될까요? 하는겁니다.
만약 이때 범퍼 교환하겠다 3달된신차다 해도 되는건가요?
옆에 찍힌 부분은 내가안했다 판금비만 줄꺼다 해도 교환한다고 하면 보험사기범이되나요? 정당함을 주장하는건가요?ㅎ
갑자기 궁금하네요.
물론 사고낸 사람이 트집을 잡으면 몇만원 뺄 수도 있지만
교환 한다는건 못막죠 ㅎㅎ
정말 그렇죠 ㅎㅎ
상대방의 대응에 따라서 본인의 대응도 달라지는 겁니다 ...
어제도 주차중인 차량에 타고있었는데 주취자가 제 차 뒷범퍼 내리 찍었죠,
내려서 짜증좀 부렸더니, 네분이서 정말 죄송하다고 미안하다고 이러면서
차 확인하면서 정말 미안해 하니 그냥 짜증낸 것도 미안해지드라구요;;
어차피 범퍼야 소모품이니 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ㅎㅎ
행운이 ~!
항상 그러길 바라면서 선의를 베풉니다... ㅠ.ㅠ
근데 운전중에는 성격이 변한다는 .... ㅋㅋ
그걸 고쳐야되요!!!
정말 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거죠 ...
택시 기사들은 사고가 많아서 그런가 접촉사고는 그냥 넘길라고 하죠 ...
미안하다고 하지도 않고
이정도 쯤이야 하면서 ㅎㅎ
와이프 엑스레이 찍고 이상없어....도색값 3만원만 주쇼하니....
김여사왈...."내가 그런게 아닐수도 있는데...."
개썅.....원칙대로 하는게 정답입니다.
아저씨도 너무 매너있게 과실인정하고 원하는대로 해주겟다고 하고 그러셔서.. 그냥 넘기고 싶기도 했는데
저도 나름 신차였고..(뽑은지 3달) 큰차면 어떨런지 몰라도 스파크뒤에 구멍2개 ㅠㅜ.. 그리고 초보운전이라 옆에 살짝 긁(이건 뒷문쪽)...
거지차같이 보여서 범퍼를 새로 갈았어요. 35만원나옴...
작은 상처에 부품을 갈게되서 수리가긴동안 랜탈이나 그런건 안하겠다고 하구요. 보험사에선 해도 된다고 막 그러던데 ㄷㄷ..
피해자 마음대로 최대한 보상을 얻어낼수도 있고, 큰 피해가 아니라고 훌훌 털듯이 보내줄수 있지요.
가해자 태도에 따라 정말 받는 보상은 천양지차 입니다.
택시하면서 보상을 타내려고 멀쩡한상태로도 입원했던 제가 밉네요.
(변명하자면 배차되면, 차량수리기간에도 입금해야 하고, 돈나올데는 보험사 밖에 없어서 보상금을 받아야 손실을 메꿀수 있는 구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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