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사고보상금과 관련하여 글이 올라와있는데요...
정말 이글이 잇슈꺼리가 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단지 흥미꺼리로 즐기고있는것들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피해자의 보상금에 대한 권리중 생모의 권리는 단지 생모라는 이유만으로
법적으로 보장하는 권리 아닙니까?
즉 그 생모가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않다는 이야깁니다.
갠적으론 죽은 피해자를 생각해봐도 보상금 문제로 이렇게 부모라는 사람들이
꼭 싸우는 꼴을 보여야할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그것도 일부러 사람들의 이목까지
집중시켜가면서 말이죠..
사실 이 사건을 두고 어느 한쪽으로 신랄하게 욕질을 해봐야 바뀌는건 없습니다.
결국 근본적으로 무엇을 바꾸고 싶다면 법을 바꾸어야되겠지요.
하지만 법은 바뀌지않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조금 조정된 판결만이 가능할뿐이겠죠.
그럼 보상금을 두고 볼쌍사나운 싸움을 벌이고있는 저 두사람들에게 결국 남는건 무엇일까요?
뭇사람들에게 엄청난 욕설을 얻어먹는 한사람 그리고 그런 상황을 만들고 있는 또 한사람..
결국 결과는 보상금이 어떻게 분배가 될것인가 이겠죠..그런데
과연 이런 모습들을 죽은 딸아이의 영혼이 보고있다면 하고 생각하면 많이 착찹한 생각이 듭니다...
여론재판의 힘을 얻어 재판에서 조금 더 유리한 배분을 받는다는것 그 이상
무엇을 더 얻을수있을까를 생각하면 참 많이 갑갑한 생각이 듭니다.
침묵하면 바꿀수 있는건 없습니다.
위글에 아빠가 쓰신글 있습니다. 읽어보세요. 갑갑하고 성질나니까 쓰셨을겁니다.
뭘 바꾸고자하는것 보다 그분도 오죽 답답하겠습니까?
그래서 남자는 소문을 내고 여자는 돈에 미쳐서 달라고 하고.. 결국 죽은 여학생만 불상하다는 뜻이죠?? 글을 조금 쉽게 써주심이 어떻까요
머 쉽게 이야길하면 우리들이 이렇궁저러궁 이야기할 꺼리는 아닌것같고
싸우고있는 당사자들도 불쌍한 사람들이고 더 불쌍한건 결국 죽은 그 여학생이지않겠나 하는거죠....
죽어서 저런꼴까지 볼려니 얼마나 속상하겠습니까...
사람이라는게 늘상 이러구 살잖아여 또 여기서 정보던 노가리던 할수있는거 같고요
여자 욕하지말라셧는데 어차피 글쓸땐 누군가의편에 서야지않을까요?ㅋ
거짓까지해가며 심한편들기나 심한욕만 아니라면...ㅇㅅㅇ
그렇군요.... 남편분이 하고 있는게 돈 욕심의 여론 몰이 였군요....
상식님이 말씀 하셨듯이.... 법이 바뀌지 않는한..... 결과는 나와 있고....
단지 배분에 차이 이므로 결과적으로 남편 생모는 둘다... 죽은 자식 보다.. 돈 때문이다..... 란.... 논리시네요....
와우 놀랍네요...... 그 보상금이 뭐라고....
상식이 통하지 않아.... 법의 잣댓가 그지 같아.... 억울하고 억울해서... 호소란것두 이제는 못하것네.....
쓰신대로 법이 이러니까 더더욱 알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야죠.
혼자 끙끙대며 싸우고 아무도 몰라준다면 더더욱 법이 빠뀔수가 없지 않을까요?
어머니로서 취해야할 행동을 했을때 어머니라 칭해야겠지요.
제가 볼땐 어머니, 엄마가 아닌 그냥 저냥 돈독 오른 개년같이 보입니다.
피 한방울 섞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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