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한 33? 그정도로 보여짐
조금 통통하고 매일 산삼을 드시는지 추워도 반팔을 입더라구요.
차는 K7 구형인데 2010년? 그정도로 보여지고 색은 검정색
암튼 맨날 차를 애지중지 합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했죠 저도 차 좋아하니까요.
평소 쫌 보기 안좋은건 맨날 큰소리로 욕하면서 전화를 한다는 겁니다. 뭐 지 통화야 뭐라할 순 없지만 그래도
아파트 주민이 항상 옆에 있는데,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그런데 투데이 모닝에 밖에서 큰소리가 들리길래 봤는데 경비실 아저씨한테 뭐라고 고래고래 삿대질을 하며 뭐라하는겁니다.
대화의 전부를 알 순 없지만 차가 조금 긁혔나봐요. 그 마음 이해는 하지만 그게 어디 경비실 아저씨 잘 못입니까?
그리고 여기가 어디 빌딩앞 발렛주차장입니까? 주차장만 관리하고 쳐다 보고있는 경비 입니까?
차 긁힌거 그거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자기 물질적 재산이 외부로 노출되 있으면 그런부분까지 항상 염려하고 있어야 될 부분인데 그렇게 경비실 아저씨를 훈계하듯 삿대질하고 뭐라고 하는 부분이 ... 참...
저런놈하고 사고 나면 진짜 내가 세상 잘 못 산거였구나 내 업보구나... 라고 받아들여도 무방하겠다... 싶더라구요.
요즘 또 가장 인상깊게 본것 중에 하나가
이중주차시 평지라도 경사가 조금 있으면 차가 밀릴 수 있기에 바퀴에 돌이나 기타물건을 두는데...
참 이상한게 이중주차하고 있으면 경비아저씨가 달려와서 돌 놔주고, 아침에 또 차가 그냥 가버리면 돌 치워주고...
심지어 밤에 주차할때 경비 아저씨가 오길 기다리는 이런 ---들도 있... ㅎ ㅏ ....
이건 좀 한번 눈치줬으면 본인이 직접하셨으면 좋겠네요... 특히... 차 빼면 꼭 치워야 다른 차량이 놀라는 일도 없고, 뾰족한 돌일경우 다른 피해를 입을 수도 있어요. 제발 본인이 사이드브레이크 걸고 돌빼고 출발하시면 서로 정말 편하겠네요.
뭐 요즘 아파트... 이웃과 서로 소통도 없고... 층간소음 이나 다른 문제들로 오히려 맘고생만 많죠...
그런데 어쩌면 가장 얼굴 자주 마주치는 주차장에서 서로 양보하고 양심적인 행동해요~ 우리모두~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중주한 한 분들 제발... 아침 출근 시간에 차 빼주세요...
물론 어찌어찌 밀고 조금 빼고 또 밀고 돌리고 하다보면 빼긴 빼겠죠... 그런데 밤도 아니고 출근시간에 이건 아니잖아요.
큰 차량같은 경우는 여성분들 혼자서 절대 못 밀어요. SUV는 남자인 저도 경사 조금만 있으면 밀기 어렵더라구요.
이중주차만 하시는 분들은 차를 무작정 힘만 쓰며 미는건줄 아시는것 같은데...
그냥 미는게 아니고 더구나 남의차기에 앞뒤좌우 살피면서 조금조금씩 조심하며 밀어요. 그만큼 바쁜시간에 어렵게 차 이동시킵니다. 무작정 그냥 밀라고 이중주차 하신거면 그냥 벽에 시원하게 밀어드릴께요...
오후 2~3시에 이중주차 상태로 덩그러니 있는 차들 보면... 정말 한심하게 보이니... 나중에 혹시라도 그차에 타시는거 보면
그사람 이미지도 달라보입니다...
꼭 해야한다는 법률적인 글은 없더라도, 그래도 함께 사는 아파트 주민끼리 조금씩만 양보해요~
별 xx같은 색히가 인두겁을 쓰고 있네요..
뭐저런새키들이 있나... 33살이면 나랑 비스무리하것네요...
k7이 좋은차인가요??네 물론 k7좋은차입니다...
전 k7 탈능력도안되서 말리부디젤 계약했습니다(은근자랑질 ㅋㅋㅋ)
근데 차주가 저딴 성격이면 자동차가 전제산인게 분명하네요...
아파트는 부모님과 같이사는놈일거같고.. 별로 직업이라고는 마땅치도 않은놈...약간 놈팽이 비스무리한 부류같습니다..
저런애들은..한번 자동차를 폐차 못하고 고치게 딱.. 자차금액에 25%제외한 금액치만큼 차가 부셔줘봐야 정신차릴텐데요..
그래야 전손처리 못받고 차고쳐타야되나 ㅋㅋㅋ
언젠가 바뀔지 아니면 어디서 크게 당하고 나서 알아차릴지...
부모님과 함께 사는것 같던데 가족에겐 그래도 좋은 사람이길 바랍니다...
지가진 재산, 벌이보다 감당못할 차를 끄는 것들의 습성이
차를 애지중지합니다. (전부 100%그렇다는건 아님.)
정확히 말하면 애지중지하는게 아니고 모시는거죠.
주제에 넘치는, 분에 넘치는 차를 끄는 놈들이 올바른 정신상태겠습니까?
할부나가는것도 힘들고, 기름값도 힘들지만 좋은차끈다고 우쭐대는게
더 좋아서 사는 놈들입니다.
그런부류가 타인을 배려하는 행동을 한다? 말도 안되죠. ㅋㅋㅋ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죠. 절대 안고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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