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지난 출동영상입니다.
영덕아산병원에서 대구경북대병원 이송하던길인데 영상속은 흥해 마산사거리 인듯 합니다.
도로 폭이 넓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싸이렌소리에 반응하여 옆으로 살짝 비켜주시며 속도 늦춰주는 모습 보이실겁니다.
교차로에서도 이미 진입한 차량외에는 모두 정차해주었습니다.
엄청 큰 싸이렌소리와 대쉬보드위에 보조경광등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싸이렌과 경광등은 자비들여서 업그레이드 한것입니다.
시끄럽다고 욕하시는분들 계시고, 눈부시다고 욕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저는 그욕듣고 한생명 살리렵니다.
회원님들 주간에 119 구급차 출동하면 경광등이나 싸이렌소리 잘 인지되시던가요?
싸이렌소리는 턱없이 작을뿐더러, 경광등조차 밝기 , 수량면에서 턱없이 부족해보이지 않으신가요?
영상속 싸이렌소리 미국 엠블이나 소방차에서 들어보신분들 계실겁니다.
경광등 역시 외국 긴급차들은 엄청 화려합니다. 우리나라 긴급차들...........답안나오죠
주간에는 어느방향에서 오는지 뭐가 보이고 들려야 비켜주죠 ㅠㅠ 야간엔 그나마 좀 낫고..........
싸이렌소리 시끄럽다고 민원넣는게 말이 됩니까요ㅠㅠㅠㅠ
양보운전.......부탁드리옵니다!
맨날 켜는것도 아니고 센스 없는 분들은 사이드미러 절대 안보기 때문에 소리로 알려야 됨.
게다가 혼자 음악 크게 틀고 뒤도 안보는 놈들은 밀어버려야 됨
바로 뒤에 따라와도 몰랐던 1人으로써.. 너무 작다고 생각합니다.. 2배는 키워줘야 될듯...
알면서 안비켜주는 차량은 없습니다.--간혹 미친것은 존재하더군요-- 대부분 가까이 와서야 불과 몇십미터가 아닌 몇미터로 와서야 알수 있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창문 열면 몇십미터 밖에서 사이렌 들리지만, 경광등 안보여서 어디지 헤메입니다.
창문꼭닫고, 음악 틀어놓으면 가까이 와서야 사이렌 소리 들립니다. 그리고 가까이 와야 경광등이 보이는 센스는 헤 제 잘못인것은 맞지만 구조적인 문제도 조금 있다고 하소연 합니다.
제발.... 긴급차량은 사이렌 1킬로 밖에서도 들을수 있고, 100 미터 밖에서도 쉽게 발견하여, 운전자들이 볼수 있는 수단이 강력하게 마련되어야 합니다.
비켜주지않을까요
근데 진짜크네요 이어폰끼고 재생했는데
고막찢어질뻔했네요..
피해주는게아니라 아마 구급차운전하시는
분이잘몰아서그런듯...시내같은데가더라도
모세기적은못볼듯...안비켜줘요ㅋㅋㅋ
다들 잘비켜주시던데요? 도로가 좁아서 못비켜주는거 말고는 ㅠㅠ
참네...당연하지./.소리가 커야 잘들리고
저도 119 차량들 지나가면 최대한 비켜주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가끔 사설 응급차량 지나가면 솔직히 비켜주면서도 살짝 찝찝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차들이 정체되어 있는 도로에서 사이렌 울리면서 지나가다가 길이 뚫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히 가는 사설 응급차량들 몇 번 본 적이 있어서리.
예전에 TV에서도 나왔었죠. 병원 소속 응급차량으로 아침에 시장에 가서 병원 식당에 사용할 식자재 나르다가 걸린 사건.
사설 응급차량 모시는 분들이 양심적으로 잘하셔야 도로에서 비켜주는 시민들도 좀 더 의무감과 배려감이 생길겁니다.
고속도로에서 사이렌 켜고 달려오는 구급차 비켜줬더니 좀 있다 사이렌 경광등 다 끄고 조용히 휴게소로 들어가는 얌체차도 본 적 있지만 그래도 믿고 비켜줍니다. *_*
오히려 알리는 수단이 애매할 때 사고의 위험이 더 커질 것 같은데..
그리고 소리나 뭐 그런거라도 커야 무개념 종자들이 짜증나서라도 피해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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