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참사로 썩을대로 썩은 대한민국만 씹으며
나름 고통에 힘들어 했을 그들을 생각하며 마음 아픈척만 했던것 같습니다.
이번 연휴때 제 주변에도 단원고 학생이 ....
아직 시신도 찾지 못하며 슬픔에 빠져 있는 가족을 보았습니다.
제 집사람 외숙모 조카의 시신을 아직까지 찾지 못했고
그 조카가 9년만에 얻은 단 한명에 핏줄이라는........
집사람 외숙모가 저희에게 혹시 모르니 꼭 둘째를 가지라는 말이 아~ 왜 그리도 가슴이 아픈지
저도 나름 몇번의 유산으로 5년만에 아들을 가져 이제 5살이 되었는데
혹시 모르니... 라는 말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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