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상 가는 저희동네 셀프세차장이 있습니다.
타이어 가겐데... 4사로 정도 두고 드라잉 공간은 차 3~4대 정도 되는...
가는 이유가 집에서 차로 1분거리, 저렴한 가격(500원- 120초였나...), 덜 붐빔... 이런 이유입니다.
항상 가는곳이긴 한데... 여기 문제가 다른데는 보통 고압수 쏘다가 10촌가.. 30촌가 남으면
소리가 나잖아요~ 여기는 소리가 안남...
그래서 열심히 고압수 뿌리다보면 물 뚝 끊기고...
지금까지는 괜찮았는데,
얼마전에 또 세차하러 갔다가 열심히 고압수 뿌려서 거품 씻어내는데,
역시나 또 갑자기 물이 뚝 끊겼음...
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갑자기 물 끊기면
들고있던 총구가 땅으로 떨어지기 마련인데..
하필이면 본넷에 고압수를 쏘다가 총구가 떨어지면서 본넷 살짝 긁었음
기스 2센치, 3센치 정도로 2개가 났고, 다행히 도장이 파여서 철판이 보인다던지,
문콕처럼 푹 들어가고 그런것도 없음...
근데 되게 열받더라구요..
물론 다 내 잘못이고.. 남은 시간 봐가면서 해야되는데...
뭐 보상 받을수 있냐 이런걸 물어보려는건 아니구요
아래에 셀프세차장에서 문콕당하셨다는 글 보고 생각나서...
이런 경우도 있으니 다른분들은 조심하시라는 뜻에서...ㅎㅎ
어떻게 마무리하지???
호스로 차에 기스나잖아요 ㅎ
하긴.. 호스로 기스나는게 덜 심하겠네요 ㅎㅎ
달아달라 하기도 글코 ㅋㅋ
잘 날아가네요...ㅎ 그대신 기스하나 득템 ㅎㅎㅎ
검은차라 신경이 좀 쓰여요 ㅋ
1500원씩 넣고 하거든요~ ㅎㅎ
하긴...딴데가면 한번에 1500원인데..좀 여유있게 해야겠네요 ㅎ
장난이구요 난감하죠..ㅋ
철분제거제 한통 뿌리고나면 전완에 마비가 오네요 ㅋㅋ
진짜 초스피드로 하면 2500원
가깝고 싸고.. 개인용품 사용해도 별말 안해서 항상 저기갑니다 ㅎ
천원짜리는 고압수가 너무 약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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