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오늘 출근길에 교차로 진입순간 노란불로 바꼈는데 멈추기도 애매해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카메라가 보이는데 방범카메라이고 빨간원안에 경찰관이 캠코더로 가끔 신호위반 찍더라구요.

작년10월에 똑같은 상황에서 캠코더에 찍혀 벌금냈습니다.

이번엔 블박자료도 있는데 만약 교통위반확인서 날라오면 이 동영상 보여주면 면책될까요??

작년에 교통위반확인서 날라왔을땐 누가 블박으로 신고 한줄 알고 애매하게 노란불에 지나갔는데

이런것까지 신고를 하나 하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원망했었는데 경찰서에서 확인하니

경찰이 캠코더로 찍은 동영상이였습니다.

사진처럼 경찰관이 찍는 곳에서는 교차로와 신호등이 같이 나오게 찍을수 있는 각도인데 

그당시에 찍은 영상을보니 경찰관이 횡단보도 중간에서 (아마도 꼬리물기 단속하려고 횡당보도 중간에 서있었던거 같습니다.)

찍은 영상이라 그런지 진입순간부터 찍은게 아니라

이미 차는 중간넘어 갈때 신호는 노란불 빨간불 빠뀔때 찍었더라구요. 동영상 보시면 초록불 노란불 빨간불 금방 바뀝니다.

너무 억울했는데 아무리 따져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경찰관은 노란불에는 무조건 멈춰야 한다는데..

진입하는순간 노란불바뀌면 급뿌렉 밟아서 멈춰도 애매하게 중간정도에 멈출꺼 같은데

이런경우엔 지나가는게 맞지 않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