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드립니다.
1. 물피뺑소니(블랙박스에 차량번호 정확히 나왔고, 내려서 확인후 미조치도주)에게
벌금을 줄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2. 차량번호도 확인되었고, 가해자 얼굴도 정확히 나왔고 제가 상대방전화번호를
알수있는길은 오로지 경찰을 통해 가해자측에서 저에게 전화거는 방법밖에 없는가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5월24일 운행중 휴식을위해 오후 6시경 하남만남의광장에 주차후 볼일을 본후
제 차량으로 돌아와보니 접촉의 흔적이 생겼습니다.
바로 전날까지 몇일동안 제가 직접 범퍼 내려가며 철야작업해서
부분리얼카본작업, 전방카메라, 립댐, 사용의흔적으로인한번호판재발부 및 장착,
새번호판가드 등등 해놓은 상태였는데 단 하루만에 모든게 날라갔습니다.
피가 거꾸로 돌더군요.. 견적뽑아보니 160만원입니다.
블랙박스를 보니 아줌마(40대초반예상)가 박은후 내려서 제범퍼를보며 어머나
하면서 그냥 가더군요;;;
가해자 차량번호 22허809X...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조사후 밝혀진건 일반렌터카인줄 알았는데 한회사에서 현대캐피탈쪽으로 여러대빌린
리스차량중에 한대였습니다. 경찰이 리스한 그 회사측으로 전화했습니다.
"우리가 빌렸지만 그차량은 우리가 또 X회사에게 빌려준차량이다"
현대캐피탈리스 빌려줌---> 임차인회사가 또 빌려줌-----> X회사
경찰이 X회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블랙박스영상을 전해주며
경찰 : 이여자는 누구냐
X회사사장 : 모른다. 우리회사는 남자 넷 뿐이다.
경찰 : 그럼 직원중의 가족일지 모르니 찾아봐달라.
X회사사장 : 알았다.
이후 한동안 몇일동안 연락이 없어서 경찰이 다시 전화를 했답니다.
경찰 : 왜 연락이 없냐? 어떻게 되었나?
X회사사장 : 이런사람없다! 다시는 전화하지말라! (뚝)
경찰도 어이가 없어서 사장의 가족사항을 조사해봤답니다.
사장마누라의 나이는 50대, 딸 없음...
그럼 블박의 그여자는??? 내연녀??? <---제 추측입니다.
지금 벌써 한달이 넘어섰습니다. 아직까지도 제차는 파손된 상태로 운행중입니다.
경찰 믿을만 한가요??
제가 법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X회사사장이 전화그냥끊었다고 그걸로 끝인가요?
X회사사장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문제있는것 아닌가요?
저는 빨리 제차를 고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를 찾아서 벌금으로 댓가를 치뤄주고 싶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벌금을 줄수 없다면 사과라도 정중히 받고 싶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수사는 너무 느립니다.
그리고 이런 경미한사고로 벌금까진 힘들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잘못을했으면 벌을 받아야 마땅하고 이젠 물피도주도 뺑소니로 성립이돼서
벌금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경찰은 또 다른소리를 하네요..
게다가 사고후 모르고 갔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내려서 확인하고 그냥 간것까지 블랙박스에 담겨있는데 말이죠.
물피뺑소니 가해자는 벌금도 벌금이지만 보험료도 엄청 인상된다고 들었습니다.
경찰이 믿음직 스럽지 않아서 저라도 찾아보고 싶은데
어찌할 도리가 없음에 또 화가 납니다.
K5검정색, 22허809X, 40대초반여자, 남양주에위치한회사,
직원4명(가족단위사업장 확율 높음), 동부화재보험, 현대캐피탈리스차량
제가 아는건 이것뿐입니다.ㅠㅠ
가해자를 찾는방법은 경찰뿐인가요?
정녕 가해자를 찾더라도 보험처리만하면 그 죄는 끝인가요?
여러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기계신분들 모두 자동차를 사랑하시기에 여기에 계실테고 저또한
제차를 너무나 애지중지 하기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러분들 도와주세요.ㅠㅠ
자차 자기부담금 얼마됩니까?
그거못받아서 본인이더 사건을 힘들게 끌고 가는거네요...
자차 처리하고 구상청구하면서 교통비 청구하세요~
자차처리하면서 경찰청에 이의제기.민원 넣으면 간단한걸 왜본인이 사건해결
방법 알면서 자기부담금 때문에 본인 머리만 더힘들게 하나여?
그리고 최종적으로 가해차량 빌린 회사 사장까지도 절대 가해자를 알려주려 하지 않는것도
짜증나지 않습니까. 이런놈들 벌을 주고싶을 뿐입니다. 수리야 귀찮아서 그렇지 제가 직접할수도 있습니다.
견적200뽑아달라고하면 끝
자차비 랜트로 돌리고 수리하시고 구상청구하세요
자기부담금과 랜터카비용은 사건처리되는대로 상대보험사에 청구하려구요.
백에서 백오십사이 25정도 합니다 자부담금 내시고 구상권 청구 하시죠 그게 편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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