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원룸에 살고있는데 원룸 주차장이 굉장히 협소하고 주차장도 거지같이 만들어져있습니다.
주차장이라 하기에는 모하고 거의 집앞에 몇대 대는 수준인데요... 주차 할려고 올라가면 차대 틀어지는소리 다 들릴정도입니다.
그래서 원룸 앞 골목길 주차하는곳에 한번씩 댔는데요, 사단이 터졌습니다.
앞집 아줌마랑 골목길에서 대판 싸웠습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아줌마 : 여기는 내 집 앞이야! 그러니깐 나만 차 댈수있어!
Me : 아주머니가 동사무소에 신고해서 주차공간 산것도 아니면서 제 차 대지말란법 없잖아요!
아줌마 : 내집앞이니깐 내 공간이지!
Me : 골목길이 아줌마건 아니잖아요!!
아줌마 : 빼라면 빼지 무슨 말이많어!!!
지나가는 사람 다 쳐다보고 그래서 창피해서 뺐긴 뺐는데...
이 아줌마가 그다음부턴 주차공간에 타이어에 돌을 올려놓고 다른차들 못대게 막아놓고 다닙니다.
괴씸해서 그러는데 어떻게 엿먹일 방법 없을까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관리되지 않는골목길에서
자기 집앞에 차를 댈려고하는건 인지 상정일터인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런걸로 서로 엿먹이고 이러다보면
아무리 원룸사신다지만 동네 살기가 좀 껄끄러울듯한데요...
법으로 따지자면 아파트 주차장 자리 남아도는데 이중주차 하는 것들도 욕먹을 이유 없죠.
인간적으로 주차장 없음 차 살수 없게 법으로 정해야함!!!!
글쓴이도 그럼 거기대면 안되죠.
방치시킨차는 그누구도 함부로 손댈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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