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결혼 입니다
신혼집으로 신축빌라 저번달에 계약을 했는데요
계약금은 천만원 걸어놨구요
제가 안산에서 근무하는데
저희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권고사직에 떴습니다
지금 부부될사람 이랑 같은회사 다니고 있는데
회사가어렵다보니 둘다 이직해야 하는상황이 생기고
빌라 분양받으면 대출금도 갚지 못할거로 판단되피다
특약에는 이런상황을 대비못하여 못 걸어 놨구요
지금가서 건축주한테 상황설명하고 계약금 전부는 아니더러도
받아야 될텐데
혹시 이런상황이나 받아보신분 있으신가요
미치겠네요ㅜㅜ
보통 집사면 등기권리(?) 몇백 들여서 하지 않나요?? 세금도 내고요...
그러면 2~300 싸게 내놓는다고 해도 2~300만 손해보는게 아닐것 같아서요...
이것저것 신경도 써야하고....
안줄거같지만 일단 건물주에 사정이라도 한번 해보세요;;
부동산에 내놔보세요.
혹시나 대신 계약할사람있을지도..
일단 분양받은 뒤 바로 매매 하시는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
운이 좋다면 천만원보다 좀 낮은 손해를 볼수 도 있을듯 하니까요...
일단 무엇보다도 감정에 호소해서 일부라도 돌려받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계약금은 못돌려받습니다 ㅠㅠ 매도인에게 정말 사정하셔야합니다
참고로 신축빌라 매매하면 매도인이 아마 건축주일것같은데 그런 계약금은 공사대금으로 지급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위분중 매매를 해서 다시 되파는방법 좋은데 요즘 부동산 매매되면 정말 로또입니다 ㅠㅠ
매도인한테 무릎까지 꿇으면서 사정해보세요ㅠ 젊은부부 앞길에 먹구름 주겠습니까? 다는 아니라도 50%만이라도 ㅠ
대출끼고 사시는거면 팔기도 어려운데,,,,신축이면 융자를 절반이상은 끼셨을텐데 매매도 힘듬...ㅠㅠ
겁나 사정사정하시는수밖에 답없네요... 건축주의 마인드가 좋아야할텐데요...힘네세요.
단 그분도 계약서 대로 믿고 자금계획을 잤고 이미 실행했다면
돌려받기는 힘들지 않나 싶지만,,,,뭐라도 하나 사들고 가서 사정해 보심이,,,
반을 짤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누군가 500만원을 줬다고 생각하세요...
그런사람 요새 없어요...
잘얘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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