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급하신분들은 5초부터, 3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아침시간..
일이있어 이동하는중..
우회전하여 다리위를 진입하는 순간(5초경)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1차로 선상에서 달려옵니다.
칠까봐 우선 속도를 줄였지요...
다행히 통과..
다리를 건너 굴다리 밑으로 들어가는 찰라 (30초경)
또한마리의 고양이가 달려오더니 차로 돌진을 합니다....
어우... 아침부터 두마리의 새끼고양이 때문에 놀랬네요
5초,30초경 앞에가는 코란도 아래에서 새끼고양이들이 뛰어나옵니다.
안타깝네요. 아무일 없어야 할텐데...
처음에는 몰랐는데...고속도로 달려 집에 오는데 집에 다와서 고양이 소리가 나서 차를 세웠지요.
고양이가 차 바퀴 뒤쪽틈에 끼여서 이더저도 못하고 있더라구요. 장갑끼고 한참을 잡고 낑낑거려서 꺼냈네요.
다행이 고속도로에서 안떨어져서 다행이었지...떨어졌으면 ㅠㅠ 생각하기도 싫어요.
고양이는 구조해서 동물병원으로 보내주었어요. 아... 코란도는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운행하고 주차해놓은지 얼마 안된 차는 따뜻해서 그런거라고
그래서 겨울철에는 특히 운전하시기 전에 본넷 두드려주거나 클락션 살짝 쳐주라고 하던데요..맞나 모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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