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그때 쓴 글입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82313

글쓰고 동조도 많이 얻고 비판도 많이 얻었습니다.  비판은 제가 블랙박스 음성을 올리지 않은것 때문에 받았지만요.

일단 음성을 올리지 않은 이유는 대리를 불러 도착지까지 25분정도 소요됐는데  그걸 다 올리기도 머하고 대립부분만

올려도 유리한 부분만 올렸을꺼란 말도 나올꺼같고 그냥 국민신문고 및 경찰청에 올린거 후기나오면 다시 글 올리자는

생각에 음성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어제 오후 2시30분경  국민신문고에서 민원글 올린 후 담당부서인 흥덕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글은 봤는데 구체적인

상황이나 하실말씀 있으시면 하시라고요.  그래서 그 상황 간략하게 설명해드렸고요.  설명듣고 그때 출동했던 지구대로 연

락하여 상황조사 후 다시 연락드려도 되냐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그리고 퇴근즈음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받아보니 지구대 파출소장님이라고 하더군요. 직원얘기듣고 알아봤는데 자기

직원이 잘못해서 잘못 행동한점이 많아서 교육을 시키셨다고 하더군요.  죄송하고 다음부터는 이런일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

교육시키겠다고요.  알았다고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10분뒤쯤 전화가와서  경찰서장에게 쓴 글좀 지워줄수없냐고 해서  그건 지금은 지울생각이 없다고 거부했습니다.

파출소장님께는 죄송했지만 그 상황에서 경찰관분들의 행동에 대해서 담당경찰관분들이 더 반성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회원님들이 증거를 하두 중요시 여기셔서 전화목록 첨부해드릴께요.

지금 글올리는중에 모르는 핸드폰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출동당시 경찰관이었습니다.  그때 순찰자가 늦게오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실수한거 같다고 하더군요.  과장님께도 많이 꾸중듣고 머리도 복잡해서 병가중이라고요.  잘 선처해달라는데 알았다고 하고는 끊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제 파출소장님에게 전화와서 한가지 물어보았습니다.  출동당시 사건관련자가 경찰관분께 소속 및 성함 물어보면 알려줄 의무 없습니까?..  당연히 알려줘야 한답니다.  그건 회원님들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