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관계로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겼습니다. 무조건 진행합니다.
(비가 와도 마침 바람이 안불어 지장없을 듯합니다)
(유사 차종의 차주분들의 차량은 지금도 썩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미봉책이라도 취해야죠)
1차 일정에서 방청 후 조립 방식으로 하였으나
1차 일정에서 작업해드리면서 오류가 잇엇습니다.
주유구 연료통 조이는 부분 녹은 제거를 못해드려서
일일히 횐님들께 미리 당부 말씀 드리고 추후 제거 말씀을 드렷습니다.
그리하여... 이번부터는
UC (먼지 아시죠? 그겁니다..흔히 기스 없에는거 )
페클
QD (주유구 도장 부분 스월 최대한 줄이려고요... )
등도 지참할 예정입니다.
타월도 조금 가져가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물도 가져가야겟군요.
최대한 완벽하게 해드림으로써
자발적 무상수리가 안되는 시점에서
최대한 고객과실이 늦어지도록...
되도록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제가 대신 엔지니어의 입장으로서
고객님의 차량에 조치를 해드리는 것이네요.
제가 일을 좀 덜어드리는 효과도 있네요.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기업에도, 소비자에게도 + 요인이라는 점을 언급했는데
이점도 그 부분 중 하나에요.
해드리면서 느꼈지만.. 정비하시는 분들도
정말 힘든 직업이라는 것을 다시끔
느껴봅니다. 안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한번쯤은 정비나 수리 받을 때 그분들의 노고와
심정은 한번은 되새기고, 이해하는 모습이 되는
사회가 오기를 바래보네요. 물론 엔지니어 분들도
고객에게 잘 해야하는 것도 맞고요. 상부상조 말이죠.
10시에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아주 미세한 스월도 잘 안나도록 세심하게 하겠습니다)
<어제 일정 후기를 쓰려다가.. 주말이고 해서... 일요일 일정까지
종료한 후 월요일에 종합적으로 올리는
방식으로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츄천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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