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접촉사고가 있었는데요.. 블박영상은 지금 회사라 못 올리는 점 양해바라며 오후에 올리겠습니다.
편도 3차로 도로에서 자차가 3차로 주행중이였고.. 대차는 2차로 주행 중 주유소 진입을 위해 급차선 변경을 한 상황입니다.
사고지점은 주유소 진입로 바로 앞이였구요.
대차 운전자는 충분한 간격이 있었는데 자차가 너무 빨리와서 박은거다라고 합니다.
(언덕길이고 자차가 SM5 LPG라 에어컨 켜고 급가속도 힘듭니다 ㅠㅠ)
그러고는 내려서 미안하다는 소리 한마디 없네요 ㅠㅠ
일단 제차는 공업소 입고하고 렌트카 대차 했습니다.
현재 왼쪽 다리랑 허리, 골반이 불편해서 오후에 병원 갈 예정이구요.. 아마도 입원은 할거 같습니다.
주행 중 사고이기 때문에 기본과실은 대차 7 : 자차 3 말씀하시더라구요. 상황에 따라 과감은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몇 대 몇으로 주장을 해야 될까요? 그리고 대차 운전자 엿을 좀 먹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언제나 내가 박아도, 받쳐도 다 억울하고 안타까운 것은 사고 당사자 똑 같은 마을일겁니다.
급차선변경 9:1, 8:2 정도 나오지 않나요..
일단 전 3-2-1-유턴 하는 가해차량 1차선에서 가다가 운전석 들이받고 9:1 나왔는데
급차선 변경 보통8:2~9:1 이라던데,
영상이 없으니 애매하네요 몸조리 잘하시길!
몸을 다쳐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진다해도 결국은 손해입니다.
쌍방사고에서 상대엿먹일 생각은 하지마세요.
누구나 억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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