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어렵게 글 올리니 조언 좀 구해 봅니다.
우선 그림과 사진부터 설명드리면 우리집과 B, C집이 있고, 우리집으로 들어오는 골목은 차량 2대 주차 가능합니다.
사진에 있는 흰색 아반떼XD는 제 거고 지금 형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B집이 차량 4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아반떼XD 스포츠가 항상 우리집으로 들어오는 골목 앞쪽 빨간색 칸에 주차를 하는데 전화해도 절대 안 받고(정말 거짓말 아니고 이 때까지 진짜 한 번도 받은 역사가 없습니다.) 지금은 전화번호도 없애버린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차를 타고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불편함이 너무 큽니다. 초인종을 눌러야 나올까 말까입니다. 심지어 우리 형은 오늘 출근할 때 B집의 반응이 없어 버스 타고 출근해야 했습니다. 이런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와 형이 B집 사람한테 우리는 출근이 불규칙하고 아반떼XD 스포츠 차주가 전화도 안 받으니, 큰 골목쪽(빨간색으로 칠한 두 칸 중 한 칸)에 차를 댈 테니 우리집으로 들어오는 골목에 B집 차량 두 대를 대는 게 어떻겠냐고 건의를 여러 번 했습니다. 자기집 사람들끼리 한 곳에 대면 차를 빼기도 더 낫지 않나요? B집 거주자들 1, 2층 다 친척지간입니다.
그런데 B집은 이렇다 할 반응이 없고 전화도 안 받고 전화번호도 없애는 것으로 대응합니다. 우리가 계속 협조를 좀 부탁하면 오히려 지들이 더 화를 내는데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 대추나무 보이시나요? 골목 쪽으로 저렇게 넘어와서 이웃사람이 통행하는 데 방해해도 되나요? 우리집 들어갈 때 항상 허리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 실정입니다. B집 차량이 4대니 C집 주차구역 침범할 때도 있겠죠? 이 B집 사람들 정말 대책이 안 섭니다.
여러분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건가요? 우리집 사람들 정말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법적으로라도 처리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두번째 사진에 나와 있는 보도블럭 깔려 있는 골목이 공도가 아니라 사도로 보이는데 누구 소유인가요?
본인 소유라면 당장에라도 주차하지 말라고 요구 가능하고 대추나무 침범해있는 부분은 한차례 가지치기 요구하고 불응할경우 임의로 잘라버려도 무방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통 저런 오래된 집들이 많은 골목(사도)의 경우 등기를 때봐도 6,70년대 이후로 소유자가 변동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현재 그 길을 출입로로 사용중인 집 소유주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법적으로 해결하기 힘들지 않을까...생각됩니다.
공도가 아닌 사도라서 그 길 소유자가 아닌 이상 구청에 신고해도 개입이 불가능한것으로 알고 있구요.
앞뒤 막힌사람에겐 똑같이 해줘요~~
똑같이 전화 안 받으시면 됩니다.
누구땅 인지요?
사진상으론 b집소유땅으로 보이는데
일부러 엿이나 먹으라고 그러는듯합니다.
누구의 사유지인가에 따라 답변은
완전히 틀려진다고 보네요.
글쓴이님은 주차장에 차 넣으심 간단하네요
열람 한건당 700원 밖에 않합니다.
사유지 무단사용입니다. 어떠한 권리도
내새울 수 없습니다.
따지러 오면 똑같이 설명해 주세요.
그럼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겠죠.
이렇게 한다고 알아들을 인간이었으면 애초에 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을거에요.
오히려 칼들고 찾아오거나 차량에 테러를 할 듯.
참 어려운 문제네요.
정말 진흙탕싸움뿐이 답은 없죠~
아니면 그냥 공영주차장에 주차 하시고~ 매일 구청에다가 신고하고 민원 넣으세요~
그게 가장 좋을듯
주차하는분이 1순위 입니다 다만 교통방해가 된다면 민원제기를 하여도 강제로 이동시킬순없습니다 단속대상도 안됩니다
전화안받으면 장땡입니다. 그리고 딱보아하니까 글쓴이님의 사유지가 아닌것으로 판단되며 만약 B씨의 사유지이면 B씨마음데로 주차를 하여도 아무소리를 할수 없고 만약 다른사람의 사유지면 그 실소유주를 찾아 임대를 하는것도 나쁘지않는 방법입니다 .
이판사판 할려면 그냥 입구를 막아버리고 1달만 대중교통 이용 하면 협상카드 들고 옵니다.
여태 차빼달란 전화도 안받았는데 거기다 주차 한다고 머라 할까요?
머라하면 그때
니집 차들 두대다 여기대라...하면 되죠..
저도 예전에 저런식으로 막힌 골목이고 B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저희집 주차장은 네개 있는데 주변집들이 주차장이 없어서 골목에 대느라 나가려면 여러번 전화하게 하드라구요.
심지어 어떤집은 주차장에 담을 쳐놓고 거기를 주차가 아닌 마당의 용도로 이용하더군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차를 대는 분들과 얘기를 해서 출퇴근시간등에 맞춰서 차를 대고,
다른분들은 스페어키를 주고 받기까지 햇습니다. 내 주차장에서 나가는데도 얼마나 불편하던지..........
참고로 해당 골목부지는 공식적으로 제 땅 주소지였습니다.
그러면 B집에서 알아서 어떤식으로 하자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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