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naver.com/bmwdclub/407060
모 카페회원이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발견하고 신고.
카페에 올렸는데 몇몇 댓글은 대박이네요.
읽다보니 답답합니다.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욕도 나누면 두배가되라고 올립니다.
http://cafe.naver.com/bmwdclub/407060
모 카페회원이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발견하고 신고.
카페에 올렸는데 몇몇 댓글은 대박이네요.
읽다보니 답답합니다.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욕도 나누면 두배가되라고 올립니다.
혼자 죽고나면 남은 가족이 슬퍼하겠지만,
남까지 피해 주면 더 많은 가족들이 슬퍼합니다.
신고하면 나만 고생하면 되지요!!
대를 위해서 소가 희생이 되어야 합니다.
현 사회는 소를 위해서 대가 희생하는 꼴이지만요~~
음주운전 한 새끼는
살인미수로 잡아 넣을순 없나
음주가 나쁜거지 신고가 나쁜건 아니죠
남들한테 피해 안 줬으니 신호위반도 존나 하겠네 진짜
술마시러 친구들이랑 주점에 들어가서 바깥의 파라솔에 앉았었거든요.근데 그 주점서 나온 사람이 술집앞에 세워진 차를 끌고 가는거보고 신고했는데 경찰들 반응이 영 시원찮아서 찝찝했던적이..
(거기서 친구놈중 하나가 자기형도 신고당해서 취소가 됐다믄서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의견이 분분해서 술판이 깨졌던..)
우리나라가 괴상한거지...
저도 누군가 고발을 해서 잡혔습니다...
왜 잡혔냐면 음주 운전을 하다 신호에서 잠시 졸았고 그길로 갓길에 차를 세워 자던중 경찰한테 잡혀가
음주운전으로 처벌 받았습니다.
누군가 3명이나 신고를 했다고 하더군요.... 저도 기억이 나는데.. 누군가 문을 두드리며 집에 가세요...
라는 말에 갓길에 차를 데고 잣습니다. 처음엔 억울도 하고 ... 뭐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잘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저희 집 300미터 앞이였는데...
술먹고 운전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신고만 하는 것도 양반 행위고..가끔은 아주 죽도록 줘 패주고 싶네요.
만약에 중앙선 넘어서 마주오던 차랑 충돌하면 상대 차는 무슨 죄인가요
어찌보면 음주운전자 살리는 길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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