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검찰청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네.. 물론 전화사기단이구요... 근데 실제로 당해보니 당황스럽더군요.. 제 이름을 말하면서 어떤 여성분과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하니... 운전중에 당하니 더욱 그랬을까요? 아무튼 정신차로 직접나와서 조사하라고 하니깐 끊어버리내요. 하하.... 발신번호(02-530-9938)로 전화해보니 없는번호고... 서울검찰청에 전화해보니 듣보잡 번호고... 아무튼 주의하세요~~~
아침에 검찰청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네.. 물론 전화사기단이구요... 근데 실제로 당해보니 당황스럽더군요.. 제 이름을 말하면서 어떤 여성분과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하니... 운전중에 당하니 더욱 그랬을까요? 아무튼 정신차로 직접나와서 조사하라고 하니깐 끊어버리내요. 하하.... 발신번호(02-530-9938)로 전화해보니 없는번호고... 서울검찰청에 전화해보니 듣보잡 번호고... 아무튼 주의하세요~~~
그놈들이 이젠 단체이름을 똑바로 외우고 전화를 했네요...
이렇게 중요한 이야길 주구절절 전화로 하는것 자체가 이상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 어우..
처음엔 쫄았었고요. 몇번 받다보니 짜증이 나서 그담엔 욕하고 내가 먼저 끊고.
요즘엔 전화건사람 소속과 지위, 이름 물어보고 내가 전화하겠다고 하고 그냥 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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