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여기서
2편입니다.
*** 요지 및 궁굼한점 : 업체에서 도색하면 차량 표면 강도가 떨어져서 돌같은 거 튀면 쉽게 본넷트가 상하나요?
업체에서는 열처리 3번하는데,아무리해도 강도가 신차의 80%만 나오고, 기존 도색을 갈아내는거라
안좋다고 하네요. 맞는 말인가요?
결국 파출소 경찰관님 도움으로 아이 부모와 전화통화 연결되었습니다. 저 보고 도색할꺼냐고 물어봐서, 업체에 물어보고
업체에서 도색해야한다면 하겠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자동차 수리는 문외한이라서... 이전 차도 별사고 없이 무리없이 타고 다녔고 별도로 외관수리는 한적이 한번도 없네요. 등속조인트나 점화플러그 .... 뭐 이런거만 수리해보았네요.)
그랬더니, 자기가 아는 좋은 업체라고 어디로 가라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이하 1번 업체)
1번 업체에서는 말하길
" 애매하다, 이거 가지고 도색(본넷트) 전체 도색하긴 애매한데, 지금 상처는 완벽하게 안된다.
완벽하게 하려면 도색해야한다. 도색비용은 제가 안내고 가해자가 낸다고 하니, 그럼 확실하게 색상까지 맞추고 내 맘에 들때
까지 완벽하게 해줄수있다. 30만원 달라. " 했습니다.
그말 그대로 전화로 전달하니, 아이 아버지가 자기가 직접봐야겠다고 아이가 무슨 힘으로 도색할 정도로 기스를 내냐고 해서,
약속도 미루고 밥도 안먹고 기다려서 차량상태 보여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 도색하면 안좋다. 절 설득하면서 이정도는 도색안해도 될 것 같다. 다시 또다른 좋은 업체 알려주겠다 " 그러면서,
그쪽 사장이랑 통화하고, 저 보고 가보라고 하더군요.
=> 좀 기분 나빴습니다만, 무슨 내 기름 내시간 들이면서 또 돌아다니라고 범인 잡느라 고생한 것도 열받고 맘고생한것도...
그런데, 그 업체(이하 2번업체)에 제가 차몰고 가보았는데, 그 쪽 업체 사장이 전화 연락 받았다면서, 키 달라고 하더니,
저에게 묻지도 않고, 뭐 바로 뭐 바르고 뿌리더니 작업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뭐하시는 거냐? 작업은 하시지 말라 했더니,
전화로 다 이야기 했으니, 걱정말라면서 그냥 작업을 진행하더군요. 돈은 아이부모가 내도 차주는 난데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뭐하는 거냐 했더니, 이렇게 해서 안되면 도장하면 되지 않냐면서 계속 작업하네요. -.-
작업결과 아래쪽 흠집은 잘 알보이나, 위쪽은 아무리해도 자국이 남습니다. 밤이라 형광등 불 빛에서 보았는데, 흡집이 보이네요.
2번업체 사장 이게 한계니까, 이대로 하고 15만원 아이 아버지에게 받고 끝내라, 도색하면 안좋다. 뭐 기존 도색을 깎아내고
하닌거고, 강도가 80%에 색상도 안맞는다. 돌튀면 더 안좋다.
뭐 이러면서 자기가 아이 아버지에게 이야기 할테니, 15만원에 합의보라 하던데
정말 맞는 말인가요?
긴글이라 이해어려우시면, 위에 요약해놓은거 보시고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
순진하시네요....이미 게임 오바인듯.....
지금이라도 도색하겠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 아버지에게 2번업체에서 해주었는데, 기스 복원 안된다고 이야기하고했고, 내일이나 밝은 곳에서 보고 판단하고 전화 주겠다 했어요.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네요.
애 엄마가 애기 하는거 계속 보고 있던건가.. 어이없네
위에 디젤님 말씀처럼 자기네들끼리 쇼부 치고 15만원에 무마 하려는거에요 테러 당시 엄마라는 사람도 그렇고 행실이 아주 못 되먹었네요 님은 이미 자비 베풀만큼 베풀었다고 생각합니다. 재도색 하면 본판보다 강도가 떨어지긴 합니다만 저정도 손톱 걸릴 기스면 도색 아니면 복원 못합니다. 부분도색은 무조건 티 나는거구 한판 도색 하세요
그리고 2번업체에서 한 작업이 흰색 액체뿌리고 기계로 돌려서 문지르던데 그건 콤파운드로 기스부분을 갈아낸 것인가요?
내차를 왜 금마가 수리합니까?
내차는 내가 수리하고 금마는 비용을 대야 하는 거지.. ㅋ...
"내가 아는 곳(업체,공업사,덴트집 등등)"은 아주 상투적인 ㅎ.. 얌체적 사기 문구인데.. 정석대로 당하셨구만요.. 쩝..
잘하든 못하든 다 필요 없고, 가해자나 가해자측 보험사에서 맡기라고 하는 곳은 일차적으로 무조~~건 피하고 보는 게 상책입니다.
그냥 사업소 입고 시키셨어야죠.. 흠.. 에.. 당연히 풀렌트도 필요 수순..
저같은 경우는 차를 중고로 팔 생각도 잘 없기 땜시.. 아 뭐 중고 감가는 나중에 생각하고..(설령 팔더라도..)
저런 새끼들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여차하면 문짝을 갈아버리는 것도 불사했을 듯 ㅋ..(자기가 아는 곳 운운하는 시점에서요..)
그 가족들 싸가지를 밥말아 자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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