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마음에 질문좀 드립니다 어제글 썻는데 명쾌한 답을 못들어서 다시 올려봅니다..
다름이아니고 어머니가 어제 마트에서 넘어지셔가지고. 허리에 금이가서 입원하셧습니다..
내용은 저희 어머니가 마트에서 옷가게를 하시는데 아침에 가게들어가려고 마트에 도착하셧습니다..
그리고 항시 다니던 자동문이 열리지 안아서 자동문앞에서 손으로 몇번 휘저엇답니다...원래는 열래야하는데 가끔가다가
안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동문이 열리지 안아 뒤돌아서 다른문 쪽으로 갈려는 찰나 자동문 바로 앞에 있는 장애인
표시 노랑색 동그란거 바닥에 박혀잇는거에 걸려서 넘어지셧답니다....연세가 50대 후반이라서 뼈가 약해서 그런지 허리에
금이 갓습니다...ㅠㅠ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제가 이런쪽으론 일자 무식이라서요
어머니 가게가 그 마트만 아녀도 가서따져보겟는데 혹 나중에 불이익을 당할까봐요..
늦은 저녁 잘들 보내시고 답변 부탁드려 봅니다...그럼 이만 ... 후기는 나중에 또 쓰겟습니다
자동문이 열리지 않는것이랑 넘어진것이랑은 별개의 것이죠. 자동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모든 사람이 다 넘어지는건 아닙니다.
장애인을 위한 표식에 살짝 걸려서 넘어지신것 같은데....이건 마트에 과실을 물릴수 없을것 같아요...
기타 다른 물건이였으면 모를까....장애인을 위한 것이라 필수 설치물이거든요;;;;
자동문이 사람이 지나가는데 닫히면서 부딪히거나 문에 껴서 사고 난게 아니여서....자동문에 문제 삼을 수도 없을 것 같구요;;;;
병원비도 장난 아닐텐데.....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잘 처리 되시길 바랍니다...
마트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만약 님 어머님사고를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마트 내에서 뛰어놀다 다친 아이나 여기저기 부딪혀서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 대해서
물어줘야 한다는 결론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건 아니겠죠
길 가다가 전봇대에 부딪혀서 다치면 전력공사나 통신공사에서 돈 물어주지는 않죠
어머니 과실은 있으시지만 마트쪽에도 시설에 문제로 인한 사고면 어느정도 보상받으실수 있습니다...
마트 대표님한테 시설 소유자 배상책임 보험 들어 놨는지 확인하시구요...
만약 가입안되어 있으시면 소송까지 가야하니까 그냥 개인 보험으로 하시는게 속 편하십니다...
그리고 제가 봤을땐 본인 부주의같은데...
그냥 실손보험으로 처리 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본인 가게에서 다쳐서 보상 받기는 힘듭니다.
단 실손보험으로만 가능 합니다.
마트직원이면 산재는 가능 합니다만 ..잘 안해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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