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차량을 공사장 옆에 불법주차를 해놨거든요..
근데 몇년전부터 대던곳이라 대수롭지 않게 댄건데..
이번에 새로운 건물 들어오면서 공사중이거든요
금방전에 전화가 와서 차를 빼달라해서 빼주러 갔는데
어제 새벽에 새차해둔 차에 진흙? 시멘트? 튀긴게 덕지덕지 있고 차는 뿌옇게 먼지로 덮어져 있고..
여기 공사하고 난뒤로 두번째네요
첫번째는 제가 사는 건물 주차장에 제대로 대놨는데 먼지가 날라와서 차를 한번 덮어버렸거든요
그때 그냥 자동세차 한답시고 만원만 받고 끝냈는데
이번엔 주차장이 아니라 골목에 대놓은거라..
하.. 이놈에 주차난 때문에 죽겄네요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긴한데.. 차에 묻은게 시멘트 같아서요..
제가 차를 대놓은곳 바로 옆에 마르지도 않은 담벼락이 만들어져있고..
어떻게 그냥 넘어갈까요?
죄송합니다 ㅠ_ㅠ 뻘글 올려서.
일단 씻고 내려가서 얘기해봐야 겠네요
그릴 안에도 튀고 ㅎㅎ 범퍼 구석구석 본네트며 열곳넘게 튀어있어서..
세차비라도 받아야 겠네요..
주차로 남에게 피해줄 거면 차탈 자격 없죠..
다른 건물사람들이 저희건물 앞에다가 주차해버리고 가니깐..
원활하다가도 댈곳 없으면 골목에다 대고 올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사중인 새 건물이 분양되면 주차난이 더 심해질거라고 예상들 하고있네요..
총 38세대가 들어오는 11층에 주상복합아파트 라는데..
지하주차장을 못뚫어서 1층에만 댈수 있는 곳이라네요
그렇다고 건물이 큰것도 아닌데.. 많이 대봐야 15대 댈거 같은 크기인데..
미치겠네요 ㅎㅎ..
미치겠네요ㅋㅋ.. 이사를 가야될거 같습니다.... 에휴..
쓰레기, 주차,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거나, 분쟁이 생겨도 다른 사람 시킬 수가(경비) 있어서 속편히 손해보는 줄 알면서도 아파트에 살려는 거예유.. ㅋ
예전 살던 아파트는 주차장도 넓고 좋았는데 부모님께서 전세로 내놓으시고
좀더 넓은 복층아파트로 이사왔거든요..
근데 주차만 속을 썩이네요 ㅠㅠ
옆집에서 공사하면서 시멘트를 본넷과 루프에 튀겨놔서
광택집가서 본넷과 루프 광택내고
광택비용은 시멘트 튀긴 업자가 바로 광택집에 지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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