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도움좀 얻고싶어요ㅜ
다세대주택(빌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뒷집을 허물고 다세대주택(빌라)을 건축한다고 하네요
아침8시부터 기계소리들이 엄청 심하게 들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참으면 된다지만 저의 와이프가 임신 8개월인데
손발에 열이 많이나서 새볔늦게 잠들고 있습니다. 공사소음에 아침8시에 잠에서 깨어나고 시끄러워 더이상 잠을 잘수가
없네요. 와이프도 스트레스인데 애기한테도 스트레스 받을까봐 겁이납니다. 조산기도 있어서 항상 조심조심 하고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다산콜센터에 민원은 제기하였으나 해결이 안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원넣어도 철거시까지는 변하는게 없더라고요 저희집은 무너지는지 알았어요 ㅠㅠ 일주일지나니 소음은 줄었는데
공사먼지가 엄청나더라고요 한3개월 창문도 못열고 고생한적있어요
특히 빨래에 달라붙는 시커먼 먼지 진짜 미칩니다.
시청에 물어보니 낮에는 몇 데시벨. 밤에는 몇 데시벨 이상 X인데. 되게 복잡하더라구요. 일반 핸드폰 어플이나 이런게 아니라. 대여비만 60만원짜리 소음기로 측정을 해야.... 와이프분이 친정집가는게 빠를거같긴하네요 저도 ㅠㅠ
현 건설업 종사자로 안타깝지만 공사관계자도 제일 무서워하는게 구청민원입니다
주택가라 그런지 옆에서 공사를 하게되면 바로옆에서 하는것처럼 들립니다.
5층빌라에 사는데 옆에서 집을 허물고 빌라가 올라갑니다.
몇달동안 아침에 거의 잠을 못잘지경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아침 7시부터 망치뚜드리는소리며 쿵딱쿵딱... ;; 미칩니다. 한번은 하도 열받아서 쫓아갔었습니다.
아침일찍부터는 내부쪽에 일을 하시던가 왠만하면 소음없는 일을 좀 해달라고... 씨도 안먹히더군요..
그리고 얼추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온거 같은데.. 반대쪽건물이 또 헐렸습니다...
조만간 똑같이 몇달을 고생하게 생겼습니다..
이사갈수도 없고... 미치겄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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