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로서기입니다
지난 3월 23일 .. 공주에서 대전을 나가고 있었습니다
장모님을 터미널에 모시고 갈려구요
와이프와 2살 4살된 아가들과 장모님 저 이렇게 5명이서 와이프 차인 마티즈에 타고 제 운전을 했습니다
사고 장소에서 신호를 받고 직진하던중 좌회전을 하기위해 서 2차선에서 깜박이를 넣고 1차선 변경했는데
2차선에 있던 차가 깜박이도 안넣은 상태로 들어왔고 .. 들어오자마자 브레이크를 놀래 밟았습니다
가속도때문에 (60km/h 이하로 주행) 갑자기 들어온 차를 미끄러지면 서 들이 받았지요
그리고 보험처리를 했는데요 .. (저는 :악사 . 상대방차 :삼성)
8:2 라는고 보험사에서 말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무과실을 주장했고 ( 저상황에서 피할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깜박이도 안넣고 들어온차를)
악사 담당자가 질질끌고 끌어서(소송을 걸어준다고했음)
이제서야 (8월 29일)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에서 7:3이 나왔다고 통보해주더군요 ..
5개월만에 .. 어이가없어서 말이 되느냐 ? 하며 제가 불복 할수없다고 하니 이제서야 소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5개월을 기다린 결화가 8:2 에서 7:3 이라니요
전 아직도 이사고에 대해 무과실을 주장합니다
신호를 안지킨것도 아니고 10m안되는 거리에서 깜박이도 않넣은상태로 들어오는 차를 안받을 사람이 있음 나와보라고 하고싶네요 ..
쩝 정말 우울한 날입니다
수송프
베니조
대구제리
운전자에 따라 이상황이면 사고 안내는분 많습니다.
전방주시태만 과실은 잡히실것 같구요. 안들어 올거라고 예측운전 하신것도 맞는것 같습니다.
다음부턴 이렇게 운전하시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 운전직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런상황시 좌회전을 갈려면 미리1차선에 넣고 계속 가시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장모님, 애들이 있다면 안전운전을 항상 해야죠 그리고 약간의 잠재적인 위협이 될수 있다고 판단도 늘 하시고 다니셔야 합니다. 그런게 운전자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위험이 있거나 약간 삐리한차를 보면 브레이크위에 살짝 발을 올렸다 또 엑셀을 밟았다가를 반복을 해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간전조등을 항상 켜시기 바랍니다. 나의 위치가 앞쪽의 차에 영향을 미칩니다. 끝
얼마나 호구로 보였으면 과실이 측정되나요~ㅋㅋㅋㅋㅋ
강하게 나갔으면 애초에 100퍼 받고 끝나는건데~
글쓴이가 아무래도호구처럼보였나봅니다~
그냥 결과 인정하시고 처리받으세욬ㅋㅋㅋㅋ
8-2정도 7-3 맞는거같네요
무과실 주장하시고 억울하시다...억울 하신건 이해하나 억울하면 무과실...이건 아니죠..
도로가 약간 우로 굽은 도로네요. 글쓰신분도 차로변경한지 얼마 안되었구요
앞차는 사이드미러로만 봤는지 아무 생각없이 차선변경...굽은도로에서는 사각지대였겠죠...
리플 수십개가 이미 달린 상황이고 저도 비율가지고 왈가왈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제 소송한다구요?
흠 분심 결과를 판사한테 가면 확 안뒤집습니다. 거기서 거깁니다. 한쪽이 읍소좀 하면 8:2 나올수도..
이행권고 했다가 항소하면 강제조정 합니다. 판사 맘 상하면 원래대로 7:3 할수도...
소송비용(얼마 되지도 않지만...) 추가되고 실익도 없고...
보험사는 실익 없는거 뻔히 알지만 고객 비위 맞추려 진행합니다.
이게 현실(대한민국 법)입니다.
처리 잘하세요~
8:2는 적당하고도 아주 잘 나온거라 생각됩니다. 애기들이랑 장모님까지 작은 차에 타고있었다고 하셨죠.. 더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앞에 차들이 서있는걸 보고 글쓴님이 1차선을 변경하였고 몇초 되지 않아 카렌스가 움직였죠.
글쓴님이 1차선으로 계속 주행중이였다면 8:2가 억울하겠지만,.. 지금 보시면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10명중에 3명이 피할수 있어야 7:3이라고 말씀해주시네요
10명중에 3명이 피할수 있어야 7:3이라고 말씀해주시네요
카렌스가 리어미러를 보고 차선 변경했다면 당연히 이런일이 안생기겠죠. 정지한차가 깜빡이도 안키고 옆차선에 15미터전에 오는데 다들 잘 피하시는분들 많은가봅니다. 블박님을 뭐라고 하는 분들 상당히 있는데 다들 아주 선견지명을 내다보고 운전들 하시나 봅니다. 블박님 속상해서 글 올리신것 같은데 때론... 격려를 못받을때도 있네요.
아내분과 자녀들의 충격이 심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에는 차량이 천천히 갈때 님도 천천히 가시길 바랍니다.
10명중에 3명이 피할수 있어야 7:3이라고 말씀해주시네요
카렌스 운전하는 놈 뇌에 도대체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네.
10명중에 3명이 피할수 있어야 7:3이라고 말씀해주시네요
저도 괜히 협회 분쟁심의위원회 결과 기다린다고 몇 개월 소비하고(저는 80:20에서 85:15가 나오더라구요)
이번에 소송들어 갔습니다.
제가 판사가 아니라 어떻게 판결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억울하시면 끝까지 가는게 속 편합니다.
판사가 님의 차선변경 완료를 인정하냐... 안하냐가 무과실의 주요 키포인트일거 같습니다.
어쨋든 시간과의 싸움이니 소송들어 가셨다면 사건번호 알려달라 한뒤 대법원 '나의 사건검색'으로 진행상황 조회해 보시면서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