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지나가는데 트럭이 옆을 박았어요 ㅠㅠ
살짝박은거같아 몸은 안다쳤는데
세명 타고있었구요
상대방이 아버지 차라면서 보험처리가 안된다네요...
제가 매일 차를 타야하는 직업이라 맡기면 렌트도 해야되고
상대방한테 얼마 달라고 해야되나요
자기가 돈준다는데...
암튼 김여사 어휴.. 미러만 봣어도 된걸...
요게 아까 내용이구요
가까운 르노 수리점? 가보니까 표가 있더라구요
L34 라구나 10년식 문짝가는데 13년도 기준 진주색 85만원 적혀있더라구요 사업소가보면 90할수도 있다고..
어차피 주말엔 사업소 안할것같아 월요일에 맡기려고하는데요
교환 90만 잡고 렌트 이틀 15만 잡고 뒤에 손님 두명 타고있어서
멀쩡하지만 맛사지라도 받으라고 인당 5만원씩 드리려고하거든요
저도 신경쓰여서 그런지 뒷목이 땡기네요 ㅠㅠ
상대방이 100% 인정하고 배달하다 사고난거라 같은 서민끼리.. 막 드러눕고 더받기도 뭐하고
잘못이 있지만 입장바꿔 생각하면 너무 난처할꺼 같기도 해서
수리비 90(사업소 가서 카드할부 하라고할 예정) 렌트 15 인당 5만원 세명 15만 총 120정도 생각하는데 적정선일까요...?
렌트도 안하면 좋겠지만 직업특성상 꼭 필요한지라 ㅠㅠ
아 골치아프네요 ㅠㅠ 상대방이 사이드미러확인만 했어도 사고안났을것을 ㅠㅠ
마싸지비는 트럭기사한테 대인접수안할라니까 15만현으로 달라하심 되죠
사고에 비해 엄청 적은 돈이네요
병원가면 기본2주인데 총6주니 어마어마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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