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집으로 나오는도중 좌측에서 차가 오기 때문에...
좌측편을 보면서 차를 몰았는데 결국.. 우측에서 오는 오토바이랑 살짝 쿵했습니다.
우측에서 오면... 역주행이지만... 일단 어르신이 누으셔서 급히 차에 내려서 부축해드리고 오토바이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처음엔 성질을 내면서.. 아우 xx , 입원하까?, 아침부터 재수가 없다니.. 하지만 제가 잘못한걸 알기 때문에
연신 죄송하다 했습니다. 명함을 드리려니깐 한사코 거부하며.. 병원에라도 가셔야 하지 않냐고 했지만 괜찮다고
오토바이 시동켜고 가셨습니다....
당시엔 당황해서... 어쩔수 없었는데.. 일단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접수하고, 가까운 경찰서 내방하여 사고접수는 해놨습니다.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 무척당황스럽네요 ㅠㅠ
더 해야할 일이 있습니까???
그냥 할아버지 파스 몇개 붙히시고 툴툴 털고 일어나시길 바래야죠!!
몸쓰는 일이라 ㅠㅠ
뻔한 스토리로 뺑소니 신고가 들어갈까요?
입증자료는 됀다니 마음은 놓이는데.. 한편으론 불안하네요
후기 올리겠습니다. 계속 전화기만 쳐다보고 있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