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토요일에 부모님과 아내와 밥을먹으러 갔다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사건의 내용-
가족들과 밥먹으러 감
☞주차하고 식당에서 음식 기다리고 있었고 전화 왔는데 못받음
☞누군가가 내차 번호를 부르며 식당으로 찾으러옴
☞당연 주차 때문인지 알았는데 전혀 문제 있는 곳에 주차한게 아니어서 의아해 함
☞가보니 사진과 같은 상황....완전 당황....제차와 앞차가 뽀뽀를 하고 있음
☞주차시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그렌저HG를 확인했지만 동승자3명 모두 접촉의 충격과 소리를 느끼지 못함 그래서 당황스러움 ㅜㅜ
☞그당시 상태(사진상의 상태)와 상대차량의 말로봐선 내가 주차하면서 쿵 한거임
☞하지만 주차시 같이있던 가족 중 누구도 내가 쿵했다고 못느낌
☞상대방차 겉으로 보이는 범퍼 기스나 파손없고 번호판 아주 약간 휘어짐
☞당연히 내과실이라고 생각하고 정비소로 이동해 보험접수하고 보험사직원 부름(이부분이 나의 실수...)
☞상대가 범퍼교환과 렌트를 요구함
☞보험사직원은 사진으로 봐선 상대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함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박은것 같지 않음
☞근데 확인해 보니 내차 블박이 오류로 녹화안됨ㅠㅠ
☞상대방차 블박영상 요청한 상태
☞식당 주차장 cctv영상 요청한 상태(사각지역일 수 있어서 확인이 안될 수 있음)
아무리 생각해도 주차하면서 박은것 같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식당 주차장에 cctv 있는지 확인하러 갔는데 cctv가 에매한 위치에 있어서 확인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보험사직원은 누구편인지 자꾸 보험처리하고 빨리 일처리하고 끝내려고만 하는것 같아 기분 나빠서 직접 알아보고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블박 자체가 없거나 블박영상 요구를 거절하고 식당 cctv에서 확인이 안되면 어쩌죠?
제가 사고를 냈다는 증거가 없는게 아닌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까요?
목격자도 없는 상황이고 주차 관리하시는 분이 차끼리 닿아 있다고 알려줘서 상대방도 알았다는데...
제가 사고를 냈다는 영상이 확보가 된다고 가정을 한다면 어떻게든 처리를 해야 겠죠.
하지만 냥 번호판만 닿아 있고 범퍼가 서로 닿아서 눌려있던 상태라 범퍼 기스는 없고 깨짐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전에 나있던
범퍼의 기스가 있는데 그건 상대가 인정한 상태입니다.
상대방은 범퍼끼리 이미 눌려 있던 상태라 충격이 가해져서 우리가 볼수없는 곳에 영향을 줬으니 혹시 음에 사고 나면 범퍼가 제대로 충격 흡수를 못해서 큰사고로 이어진다며 범퍼를 교환한답니다.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그럼 제차랑 사고 나기 전에 나있던 앞범퍼 기스는 왜 수리를 안하고 다녔는지...ㅡㅡ^
이참에 범퍼를 갈아야 겠다는 뜻은 알겠는데... 보험사 직원한테 렌트를 외제차로 알아봐 달라고 했다는...(당연히 거절당했지만..) 너무 어이가 없고 괘씸하더군요...
혹시 제차나 상대방 차 뒤에서 혹 제3의 차량이 접촉을해서 차가 밀려 저희 차량이 서로 닿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럴땐 어떻게 처리를 하면 좋을까요?
님차보다 상대방 차가 먼저 주차되어있긴 했었나요? 그당시에 상대방 블박을 확인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님 블박이 안되면 상대방이 진짜 억울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블박을 돌려보는게 일반적인 상황이긴하죠..
본인 차 박았는지 안박았는지 왜 몰라요 ㅋㅋ;;
일단 cctv 확인이 우선이네요.
지저분해지는게 당연하겠네여 지금 상황은.
손해 안볼려면 진짜 온몸에 똥묻힐각오로...
그래서 쉽게 받아들여 지지가 않아요..ㅜㅜ
그러고 나중에 사고 났다고 가보니 붙어 있는 상황이라... 내가 그랬나...아...그런 생각이 들었죠 뭐....
그래서 CCTV요청한 상태라 보면 뭐 알겠죠..ㅎㅎㅎ
나중에 전화 오면 사정 이야기 하시고요.
물론 상대방도 가만 안있는거 아시죠?
그럼 상대방은 어떻게 나올 수 있죠?
어느쪽이 자기가 먼저 주차했는지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 올겁니다.
결국 상대방 차주도 뭔가 알아볼거고 누구의 잘못인지 판가름이 나겠죠
근데 주차할때 앞차가 뭐였는지 운전하면서 확인도 안하시는건 좀 너무했네요
대충 뭔차인지 정도는 기억날텐데
어느쪽이 자기가 먼저 주차했는지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 올겁니다.
결국 상대방 차주도 뭔가 알아볼거고 누구의 잘못인지 판가름이 나겠죠
근데 주차할때 앞차가 뭐였는지 운전하면서 확인도 안하시는건 좀 너무했네요
대충 뭔차인지 정도는 기억날텐데
주차할 때 앞차가 그렌저 HG 검정색 차량이었다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같이 탔던 3명 모두 접촉사고가 났다는 걸 느끼지도 못했는데 가보니 차가 저렇게 붙어 있으니 어이가 없었던거죠..ㅠㅠ
같은데요?그정도 피해면 충격 못느낄듯 한데..그리고
주차하면 차한번 보는 습관 들이셨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아쉽네요
식당 CCIV에 꼭 제대로 녹화가 되어있길 바랍니다 ㄷ;
상대차가 와서 박았거나(이경우 상대차가 파킹을 N모드로 해놓고 사람들이 탑승했을 가능성)
여튼 상황이 ㅡㅡ
그것은 상식적으로 보험 접수를 했다는것은 본인잘못한것으로 봐야겠지요
처음 부터 잘못이 없다면 보험접수를 해줄 필요도 없고 과실을 따져봐야겠죠
근데 접수후 난 사고난것 몰랐다? 이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끝까지 가봐야 본인이 가해자 입니다.
먼저 주차했더라면 확인방법이
hg차주가 식사후 와서 확인을한건지
아니면 주차지역은 사각지대지만
식당 출입 cctv가 있다면 출입 시간을 확인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같은차종 같은 색상이었다면 님께서 받은게 맞죠. 단 저걸 구실로 범퍼교환에 렌트까지 한다는 사람의 인간성이 좀 아쉽네요
옆에 기스 났던부분 도색비 정도만 받으면 좋았을텐데~ㅎㅎ;;
상대방 운전자 입장에서는 매우 괘씸하다고 하겠네요.......
어찌 되었든 내가 박았는지 상대방이 박았는지가 먼저 가려져야 겠네요.
그리고 주차 및 출차시 무조건 주변 확인 은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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