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화물차를 운전한지 딱 삼일됐는데요
물건을 배달하고 골목길에서 차를 돌려 나오다
불법 주차된 차를 살짝 긁은거 같아서 확인할려고 내려서 긁은차 주변을 잠시 서성이다 주위에 아무도
없길래 저도 모르게 그만 그냥 와버렸는데요
하루 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양심에 찔려 다시 가서 차주에게 사실대로 말할려고 일이 끝난후 약 5시간 정도 지난후에 가봤는데 사고당한 차가 업더라고요
내일도 다시가보긴 할건데요 그 차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또 제가 차주를 만나기 전에 사고당한차주가 블랙박스,cctv등등을 보고 저를 뺑소니로 신고를 하게 되면 어떻게되나요?
꼭좀 알려 주세요
입사 삼일차라 사고처리보다 도망 아니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컸었나봅니다
지금은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내일 부디 차주를 만났으면좋겠네요
다시 찾아오니 차가 없어졌다고.
지금제가그쪽과똑같은경우입니다
배달용트럭에받힌...
물론피해자구요
블박을보니받힌지1분도안되서제가자리를떳구요
박은차가뭔가요?
보험처리하시면따로큰죄는없을것같네요
물론사람친게아니라서퇴사나이런것은없을겁니다
상대방차가 오래된차라 신경안쓸수도 있구요
허나 차관리좋아하는 분들이나 새차이면 피해자도 화많이 나구요 짜증나죠
제가 딱 같은 상황이라 잘 압니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분같아서 제 기분이 조금 풀리네요
네그냥경찰에신고해놓으세요
그차주가경찰에신고해논상태라면경찰도금방알겠죠
아니면그냥넘어갈수도있겠네요
저는국과수에까지넘겼네요
근데느끼는건이런사건이하도많은지경찰도그리크게신경을안써주는것같아요
바늘도둑소도둑됩니다
나중에인사사고시 그냥가겠네?
그리곤다시와서자수?
ㅎㅎㅎㅎ 뿌리가썩좋진않네
시시티비등 아무것도없으면안왔겠네?ㅎㅎ
뿌리가썩었네
보험처리만 하면 됩니다
입법무산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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