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힘든 화요일 퇴근하시고 푹 쉬고 계신지요 ^^
다름이 아니라 저녁을 먹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제차 이지카 리모컨이 울더군요
두둥 "충격감지" 냉큼 고개를 내밀어 보니 쏘렌토 한대가 제 차 앞에서 서 있고
긴급히 차를 돌려 한바퀴 돌아서 다른 자리에 주차를 하더군요. 내려가서 블박 확인해보니
10초 정도에 운전석 문을 활짝 열면서 제차 앞 범퍼를 가격 하였더군요. 제 차는
3센티 정도 페인트가 떨어져 나간 상태구요. 그래서 도망간 차 번호랑 전화번호는 제가 가서
사진 찍어놨는데요 오늘 연락해보니 자기는 문열면서 충격주긴 했지만 자기가 확인했을시 기스는 없었다
그래서 그냥 갔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페인트 벗겨진 사진 보내주니 이건 그전에 긁힌걸
덤탱히 씌운다하며 소리 치더니 경찰에 신고하라더군요.. 그래서 제 차 보험에 사고 접수를 한뒤
대물 담당자와 통화 후 상대방 보험의 대물 접수 번호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더니 좀전에 문콕한
차주가 전화오더니 자기는 나와서 차 스크레치 난 곳과 자기 차를 대 보아서 맞으면 보험 처리를 해주겠다며
대물 접수한걸 취소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까? 자기가 주차 된 차 충격주고
차 주인한테 연락도 안하고 그냥 가놓고, 이제 와서 대 보고 맞으면 대물 해주겠다니..
다시 주차 해놓고 그 차 문짝하고 대 본다 한들 어제 그 상황과 똑같이 거리랑 차문 연상황을 맞쳐서
그 상처난 곳에 대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장 나가서 대보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대보고 안 맞으면 저가 덤탱히 쒸운다고 오히려 큰 소리 칠 사람인듯 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정말 똑같은 위치를 맞추기 힘드시겠지만 얼추 맞추기는 할 수 있으시겠죠??
그렇다면 가해자와 보험사에 얼추 비슷한 곳에 찍어보라고 하십시요 어짜피 앞 범퍼 수리할테니까..
님게서 자신 있으신데 만약 찍혀있는 모양이 틀리다고 한다면 본인이 책임 지셔야하는 감수도 하셔야 합니다.
(물런 부딪히는 강도를 잘 맞추셔야 되요)
힘드시겠지만 아무쪼록 해결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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