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속도로 진입시엔 문제가 없었는데 도착 IC에서 삐요삐요. ㅠ
뭐지? 하면서 뭐 오류라면 지로 날아오겠지 싶어 그냥 통과하려는데 직원이 빨간봉을 흔들며 갓길로 유도를 합니다.
룸밀러식 하이패스에서 가끔 오류가 난다며 카드를 빼주면 정산을 해 주겠다며 진입게이트를 묻길래 속으로 전 인터넷 뱅킹이나 폰뱅킹 사용을 안 하기에 CD기 갈 부담을 덜었구나 하면서도 카드를 빼주며 물었죠.
지로로 날아와서 내면 되는데 굳이 이렇게 수고를 할 필요가.....뒷말 생략
그러자 직원이 말합니다.
지로로 날아가긴 하는데 고속도로 자주 이용하는 분들은 오류건 잔액부족이건 건당 요금을 3일안에 납부를 하지 않은 경우 20회 누적이 되면 통행료를 모두 납부를 했다 하더라도 마지막 요금..즉 21회부터는 통행요금의 10배로 징수가 되며 21회부터 꼬박꼬박 3일 이내에 잘 납부를 하면 이전 20회분에 대해서는 1년이 지나야 기록이 사라져 제대로 요금이 징수가 된답니다.
아 ... 물론 횟수는 어떤 방식의 오류이건 3일 이내에 미납요금을 내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20회라면 상습으로 본다는거지요.
많은 경우 미납요금이 천만원이 넘는 사람도 있다하니 후덜덜. ㅠ
통행이 많지 않은 게이트라 잠시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뭐가 뭔지 어리벙벙합니다.
설령 통행량이 많아 바로 정산을 하지 못하는 경우 인터넷 납부도 가능한데 요것도 3일 안에 납부를 해야 누적이 되지 않는다네요.
톨게이트 직원이 말한거니 카더라는 아니지만 제가 뭔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을까 헛갈립니다.
지로로 날아오면 납부기한이 있는데 지로에 명시한 납부기한 안에 내더라도 발생 시점 3일안에 처리가 되지 않으면 누적이 된다고 했던 것 같아 이 부분이 의아합니다.
그러면서 바로 정산을 하거나 인터넷으로 3일 안에 납부를 하라고 하더군요.
이부분이 2013년 8월부터 적용이 된거라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부분에 대해선 잘 아시는 분의 답변이 있다면 속시원하겠어요.
갈길이 멀어 휴게소에서 올리는 글이라 자세한 검색이 없어 죄송하지만 더 잘 아는 분이 답변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하이패스 미납 누적이 되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겠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하이패스 지불된 내역을 확인했더니 지불이 되었더군요. 요즘 세상엔 그 어떤것도 믿으시면 안됩니다. 뭐든지 직접알아보고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통행료를 고의로 안낼것이 아니시니까 담에 또 그러면 그냥 고시서 기다리시고 확인 후 납부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러면 오류나도 자동 결재됩니다
지로 안날라 옵니다
사이렌 울려도 설 필요 없이 그냥 가면 됩니다
가까운 영업소에 신청하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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