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군전역하고 일하며 살고있는 눈팅회원 입니다.
뭐 어제 욕먹고 어이가 없어서 이곳에 글을 끄적여 봅니다.
어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려는데 마티즈 한대가 아파트 입구앞에 서있더군요
(그쪽에 가로로 세워두면 그 앞쪽에 주차자리가 있어도 주차할수없어 다른곳으로 가야합니다)
전 사람이 타고있는줄 알고 경적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없더러구요,,,,,그래서 문자보내고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데
어떤 여자분이 내리시더라구요 옆에 계시던 저희 어머니께서 아마 마티즈 차주가 저사람일꺼라고 하더라구요 아파트 같은
동에 있는집 며느리라던데 남편이 경찰이러던가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에와 씻고 왔더니 답장이 와있더라고요 전 제가 왜피해를봤는지 말했고 주차장은 주차하는곳이지 정차하는곳이 아니라고 답장을 보냈지만
도넘는 문자는 삼가해 주시지요. 라는답장이 왔습니다.
(전 욕을한적도 없고 제가 왜 그곳에 주차를 못했는지 주차공간이 있는데 본인만 편하자고 거기 차를 세워둔건 옳은일이 아니다 라고 존댓말해가며 보냈습니다.)
더말해봣자 답없을것 같아 답장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고있는데 새벽 한시가 넘어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어떤남자분이 저보고 다짜고짜 욕을 하시고 전화를 끊으시더군요. 그래서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으셧고
전 구글에 그번호를 쳐봤습니다. 그랬더니 대구지방경찰청 업무용 휴대폰이더군요,,,,
순간 문득 마티즈 차주 남편이 경찰이라던 어머님 말씀이 떠오르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뭐 남편으로서 자기 와이프 편들어줄수는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짜고짜 전화로 욕을하고 끊고 그것도 새벽시간때 뻔히 자는
시간인걸 알면서,,,,군민 혈세로 지급되는 업무용 휴대폰으로,,,참 ㅋㅋㅋㅋ 이런경우 뭐 어떻게 엿먹이는법 없나요??
덕분에 어제 잠을 하루종일 설쳤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는 편이라.....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원 넣으면 진땀 좀 흘릴껄요?
요즘이 어떤시대인데...
국민신문고에 글 올리고 전번 민원제기 하시면 청문감사관실로 바로 감찰조사들어갑니다
녹음까지 하셨으면 좋았으련만
저런 인간이덜 된 것들은 응징해야됩니다..
저번에 사고났을때 가해자가 자꾸 말바꾸는바람에 사용한뒤로
그냥 아직까지 안지웠네요ㅋㅋ
대구 경찰청 청문감사관실로 방문 하려고 한다...당신이 한 행동에 대한 정중한 사과를 원한다.
그사람도 어쨌든 한 가정의 가장일텐데....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욕을 했다 어쨌다는 건 둘째 치고,
야밤중에 전화를 한 흔적은 분명히 증거로 남으니까, 짭새란 새끼가 그 당시에 그 시간대에 무단히 전화를 해대고 지롤하더라 하면서 민원 넣어보는 건 해볼만한 방법이겠는데요?
굳이 욕설을 했다는 걸 문제삼을 필요는 없습니다.. 증거 없으니까..
그런데 민중의 지팡이가 되고 국민에게 봉사해야 할 짭새란 새끼가,
근무시간 중인지 집구석에서 잠을 자는 건진 모르겠지만,
별다른 이유도 없이 야밤중에 개인에게 전화를 해서 험한 말을 하고 냅다 끊어먹는 버르장머리는 어느 경찰서장에게서 배운 것이며,
그 전화기가 그런 용도로 쓰라고 지급된 전화기인지 매우 궁금하니, 그런 전화기 많으면 그 경찰서에서 저한테도 그런 막쓰는 전화기 하나 주시면 감사하고,
그 새끼의 업무용 전화 통화내역을 공개해주실 것과
그런 행동과 관련된 근거 규정을 알고 싶다고 민원 넣으면 재미 있을 것 같은데용..
자동으로 녹음되는 어플입니다.
아주 엿먹여야 겟네요...
1. 업무용을 일반으로 사용
2.경찰이용무외 보복성협박전화 + 욕설
직위해제 시키고 대기발령 3개월 당해봐야..정신 차리겠네요..
해당 학교에 연락하니,,,,, 확인 후 조치 하겠다 하더군요.. 그 후부터 주차 잘 하더군요.
아마 저 때문에 한 소리 들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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